덕숭산 수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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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지 - 덕숭산 수덕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덕숭산 수덕사는 삼국시대 백제의 지명(智明) 법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천년 고찰이다. 침체된 근대 한국불교에 선풍(禪風)을 일으킨 경허 성우(鏡虛惺牛, 1849~1912) 스님과 그 선지(禪旨)를 계승한 만공 월면(滿空月面, 1871~1946) 스님의 법맥(法脈)이 이곳 수덕사에서 이어졌다. 또한 수덕사 대웅전은 1308년 창건이라는 고려시대 건축 기록이 남아 있는 희귀 사례로 한국 건축사에서 의미가 남다른 건축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수덕사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기록은 『수덕사 중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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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사적기
「수덕사사적기(修德寺事蹟記)」는 『덕숭산정혜사(德崇山定慧寺)』 서적 내에 실려 있다. 쓰여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덕숭산정혜사(德崇山定慧寺)』 서적 내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최소 1946년 이후로 추정된다. 내용은 수덕사의 창건 인물과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간략한 설명, 그리고 대웅전이 보물 238호로 지정되었다는 것, 남아있는 대웅전 관련 문화재에 대한 언급, 마지막으로 수덕사를 크게 중창한 만공선사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번역문 「수덕사 사적기」 국보 대가람 덕숭산 수덕사는 신라의 원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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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건판: 1937~1940년 수리공사
일제강점기에 촬영된 수덕사 유리건판 사진 중 상당 수를 차지하는 것은 1930년대에 진행된 수덕사 대웅전 수리공사 기록이다. 해당 공사는 1937년 1월부터 1940년 1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때 수리 공사의 전 과정이 촬영되어 유리건판으로 남아 있다. 또한 수리 공사에 앞서 1934년에는 해체 수리 이전의 대웅전 현황을 촬영하여 기록으로 남겼다. 이러한 기록 작업으로 인해 수덕사 대웅전은 수리 전, 수리 중, 수리 후의 모습과 현재까지의 변천 과정을 살필 수 있다. 1930년대 대웅전 수리공사 시 촬영한 사진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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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허 성우(1849~1912)
경허 성우(鏡虛惺牛) 스님은 근대 한국 선불교의 중흥조로서 중생 교화와 불교 중흥에 이바지한 위대한 선승(禪僧)이다. 침체된 불교계에 새로운 중흥조로 출현하여 무애자재로운 생활 속에서 전등(傳燈)의 법맥을 이으며, 선불교(禪佛敎)를 진작시킨 혁명가이자 대승(大乘)의 실천자였다. 스님의 속명은 송동욱(宋東旭), 법명은 성우(惺牛), 법호는 경허(鏡虛)이다. 본관은 여산(廬山)으로 1846년 전주 자동리에서 부친 송두옥 모친 밀양 박씨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9세에 경기도 과천 청계사(淸溪寺)로 출가하여 계허(桂虛, 생몰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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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공 월면(1871~1946)
만공 월면(滿空月面) 대선사는 경허 성우(鏡虛惺牛, 1846~1912)의 선맥(禪脈)을 이어받아 예산 수덕사에서 선풍(禪風)을 크게 떨쳤으며,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정책에 정면으로 맞서서 한국불교의 주체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조국 광복에 헌신했던 스님이다. 스님의 속성은 송(宋)씨, 본관은 여산(廬山), 속명은 도암(道巖), 법호는 만공, 법명은 월면이다. 전라북도 태인에서 부친 송신통(宋神通)과 모친 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1883년 13세 되던 해 김제 금산사(金山寺)에서 불상을 처음보고 크게 감동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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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수덕사 대웅전(大雄殿)은 고려 충렬왕(忠烈王, 재위 1274~1308) 34년인 1308년에 창건된 불전으로 건립연대가 기록된 건축물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건축사적 의미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창건 이후 공민왕(恭愍王, 재위 1352~1374) 때 나옹 혜근(懶翁惠勤, 1320~1376) 화상이 중수하고, 1528년(중종 23)에는 단청 보수 공사가 있었다. 1592년(선조 25)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수덕사도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대웅전 만은 큰 피해 없이 보존되었다. 이후 1688년(숙종 14)과 175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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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사 능인선원
정혜사(定慧寺)는 수덕사 중심 영역의 북동쪽 산 중턱에 위치한 수덕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암자이다. 또한 정혜사는 현대 한국 불교계를 이끈 고승들을 배출한 능인선원(能仁禪院)으로 잘 알려져 있다. 능인선원은 스님들이 선을 닦으며 용맹정진하는 한국불교 대표 선원이다. 지금 정혜사 경내에는 1935년 중창한 관음전(觀音殿)과 2000년대 새로 지은 정혜사·능인선원 건물, 산신각(山神閣), 만월당(滿月堂), 향적당(香積堂), 벽선당(碧禪堂) 등 건물 9동과 정혜사 쌍탑으로 불리는 석탑(石塔) 2기가 있다. 2002년에는 193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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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암 선방과 법당
견성암(見性菴)은 덕숭총림(德崇叢林)의 비구니 도량이자, 한국 최초의 비구니 선원이다. 수덕사(修德寺) 중심 경내에서 서쪽으로 약 250m 떨어져 있는 덕숭산(德崇山) 중턱에 동북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견성암 한가운데, 기와를 올린 2층의 현대 건축물은 견성암 본래 터에서 현재의 자리로 옮길 때 지은 건물이다. 건립 당시 수덕사 방장(方丈) 벽초 경선(碧超鏡禪, 1899~1986) 스님과 김일엽(荷葉一葉, 1896~1971) 스님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1966년 기공식을 봉행하고1967년 견성암 신축 기금 마련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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