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00:00:00,000 - 00:00:04,730 대반열반경 중권
- 2 . 00:00:04,730 - 00:00:17,260 동진 평양 사문 석법현 한역
- 3 . 00:00:17,260 - 00:00:21,890 〈1〉그때 불파육제 등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 4 . 00:00:21,890 - 00:00:32,420 “세존이시여, 저희는 지금부터 중간의 법과 최상의 법으로 서로를 일깨우고 인도하겠습니다.”
- 5 . 00:00:32,420 - 00:00:40,530 이에 불파육제 등 500명이 곧 부처님 앞으로 나와 3귀의계(歸依戒)와 5계(戒)를 받았다.
- 6 . 00:00:40,530 - 00:00:44,990 불파육제 등이 부처님께 거듭 아뢰었다.
- 7 . 00:00:44,990 - 00:00:53,440 “세존이시여, 부디 비구 스님들과 함께 내일 저희의 공양을 받아 주십시오.”
- 8 . 00:00:53,440 - 00:00:57,540 이에 여래께서 침묵으로 허락하셨다.
- 9 . 00:00:57,540 - 00:01:08,410 불파육제 등은 부처님께서 허락하셨음을 알고 곧 자리에서 일어나 찾아온 사람들과 함께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물러났다.
- 10 . 00:01:08,410 - 00:01:15,590 그리고 자기 집으로 돌아와 밤새도록 향기롭고 맛있는 음식을 장만하였다.
- 11 . 00:01:15,590 - 00:01:23,000 다음 날 아침 공양 시간이 되자, 불파육제가 심부름꾼을 보내 아뢰었다.
- 12 . 00:01:23,000 - 00:01:28,700 “세존이시여, 공양 시간이 되었음을 아소서.”
- 13 . 00:01:28,700 - 00:01:37,730 이에 여래께서는 비구 스님들에게 앞뒤로 둘러싸여 그의 집으로 찾아가 차례대로 앉으셨다.
- 14 . 00:01:37,730 - 00:01:50,860 불파육제는 부처님과 스님들이 모두 편안히 자리에 앉으신 것을 보고는 곧 일어나 깨끗한 물을 돌리고, 온갖 맛있는 음식들을 손수 담아드렸다.
- 15 . 00:01:50,860 - 00:02:00,890 다른 바라문․장자․거사 등 500명도 각자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와서 그의 집에서 부처님과 스님들께 공양을 올렸다.
- 16 . 00:02:00,890 - 00:02:10,740 이때 모든 비구가 식사하는 자리에 몸의 위의(威儀)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자가 있었다.
- 17 . 00:02:10,740 - 00:02:17,010 여러 바라문․장자․거사들이 그것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 18 . 00:02:17,010 - 00:02:24,320 그때 세존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아시고 모두에게 말씀하셨다.
- 19 . 00:02:24,320 - 00:02:27,070 “여러분, 아셔야 합니다.
- 20 . 00:02:27,070 - 00:02:34,040 여래의 바른 법은 바다처럼 깊고 넓어 측량할 수 없습니다.
- 21 . 00:02:34,040 - 00:03:08,460 또 큰 바다에는 여러 중생이 함께 살아가니, 몸이 매우 커서 길이가 1만 6천 유사나(踰闍那:yojana, 由旬)인 것도 있고, 혹은 또 몸길이가 8천 유사나인 것도 있고, 혹은 또 몸길이가 4천 유사나인 것도 있고, 혹은 또 몸길이가 1천 유사나인 것도 있고, 혹은 또 몸길이가 1촌(寸)이나 반촌인 것도 있고, 나아가 지극히 미세한 것도 있습니다.
- 22 . 00:03:08,460 - 00:03:45,710 바다와 같은 여래의 법도 그와 같아서 그 속에는 아라한을 증득해 3명(明)과 6통(通)을 구족하여 큰 위덕으로 천상 세계와 인간 세상을 복되게 하는 이도 있고, 그중에는 또 아나함(阿那含)을 증득한 이도 있고, 사다함(斯陁含)을 증득한 이도 있고, 수다원(須陁洹)을 증득한 이도 있고, 또 4과(果)와 4향(向)을 얻은 이도 있고, 나아가 또한 불법의 이익을 아직은 얻지 못한 범부도 있습니다.
- 23 . 00:03:45,710 - 00:03:54,750 그러니 여러분, 바다처럼 넓은 나의 법에 장애가 되는 마음을 내지 마십시오.”
- 24 . 00:03:54,750 - 00:04:00,190 이에 세존께서 게송을 읊으셨다.
- 25 . 00:04:00,190 - 00:04:02,040 온갖 시내가 흘러
- 26 . 00:04:02,040 - 00:04:06,770 큰 바다로 돌아가듯이
- 27 . 00:04:06,770 - 00:04:11,490 부처님과 스님들께 음식을 올리면
- 28 . 00:04:11,490 - 00:04:17,250 그 복이 자기에게 돌아오네.
- 29 . 00:04:17,250 - 00:04:25,660 그때 여래께서는 이 게송을 읊고 나서 또 많은 사람을 위하여 여러 가지 법을 말씀해 주셨다.
- 30 . 00:04:25,660 - 00:04:45,940 이때 불파육제 등 500명이 모든 법에 대하여 티끌 같은 번뇌를 멀리 벗어나 법안이 청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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