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법화경 - 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

10개 중 10번째
  • 1 . 00:00:00,000 - 00:00:09,730 25. 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
  • 2 . 00:00:09,730 - 00:00:21,450 그때 무진의(無盡意)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벗어 드러내고 부처님을 향하여 합장하고 여쭈었다.
  • 3 . 00:00:21,450 - 00:00:31,200 “세존이시여, 관세음(觀世音)보살은 어떤 인연으로 관세음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입니까?”
  • 4 . 00:00:31,200 - 00:00:36,830 부처님께서 무진의보살에게 말씀하셨다.
  • 5 . 00:00:36,830 - 00:01:03,470 “선남자야, 만약 한량없는 백 천 만 억 중생이 온갖 고뇌에 시달릴 때 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듣고 일심으로 그 이름을 부른다면, 관세음보살이 곧 그 음성을 듣고 모두 해탈케 하느니라.
  • 6 . 00:01:03,470 - 00:02:24,960 만약 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수지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큰 불길 속으로 들어가더라도 불이 그를 태우지 못할 것이니, 이것은 관세음보살의 위신력 때문이니라. 큰물에 떠내려가게 되더라도 그 이름을 부르면 곧 얕은 곳에 이르게 되느니라. 백 천 만 억 중생이 금․은․유리․차거․마노․산호․호박․진주와 같은 보배를 찾아 큰 바다에 들어갔을 때, 가령 검은 폭풍이 몰아쳐 그들의 배가 나찰귀(羅刹鬼)의 나라에 표류하게 되었을지라도 그 가운데 만약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배에 탄 모든 사람이 나찰의 재난에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이런 인연으로 그 이름을 관세음이라 하느니라.
  • 7 . 00:02:24,960 - 00:03:32,450 또 어떤 사람이 살해당할 처지에 놓였더라도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면, 그들이 가진 칼과 막대기가 곧 조각조각 부서져 능히 벗어나게 되느니라. 삼천대천 국토를 가득 채울 만큼 많은 야차와 나찰들이 찾아와 사람들을 괴롭히려 하더라도, 관세음보살의 이름만 부르면 모든 악귀가 악독한 눈빛으로 바라볼 수 없는데, 하물며 해칠 수 있겠느냐? 또 어떤 사람이 죄가 있거나 죄가 없거나 간에 수갑과 쇠고랑이 손발에 채워지고 몸이 묶였을지라도, 관세음보살의 이름만 부르면 이것들이 다 끊어지고 풀어져 곧 벗어나리라.
  • 8 . 00:03:32,450 - 00:04:38,010 또 삼천대천국토에 도둑이 가득한데 그 속에서 한 상인의 우두머리가 상인들을 이끌고 귀중한 보물을 가진 채 험한 길을 지나간다고 한자. 그중에 한 사람이 말하기를 ‘선남자들이여, 무서워 말고 두려워 마십시오. 여러분,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이 보살은 중생의 두려움을 없애 주는 분입니다. 여러분이 그 이름을 부르면 이 도둑들로부터 무사히 벗어날 것입니다’라고 해서, 모든 상인이 그 말을 듣고 함께 큰 소리로 ‘나무관세음보살’ 한다면, 그 이름을 부른 까닭에 곧 그 재난에서 벗어나리라.
  • 9 . 00:04:38,010 - 00:04:46,780 무진의야, 관세음보살마하살의 위신력은 이처럼 훌륭하니라.
  • 10 . 00:04:46,780 - 00:05:27,270 또 만약 중생이 음욕이 많더라도 관세음보살을 항상 생각하고 공경하면 곧 음욕을 벗어나게 되며, 혹은 성내는 마음이 많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곧 그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혹은 어리석음이 많더라도 관세음보살을 항상 생각하고 공경하면 곧 그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것이니라.
  • 11 . 00:05:27,270 - 00:05:44,060 무진의야, 관세음보살은 이와 같은 위신력으로 이롭게 함이 많으시니, 그러므로 중생은 항상 마음으로 생각해야 하느니라.
  • 12 . 00:05:44,060 - 00:06:22,150 또, 만약 어떤 여인이 아들 낳기를 원하여 관세음보살께 예배하고 공경한다면 곧 복덕과 지혜가 있는 아들을 낳을 것이며, 만약 딸 낳기를 원한다면 곧 단정하고 아름다운 모양을 갖춘 딸을 낳을 것이니, 그 아이는 전생에 덕의 근본을 심어 많은 사람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리라.
  • 13 . 00:06:22,150 - 00:06:30,720 무진의야, 관세음보살의 힘이 이와 같으니라.
  • 14 . 00:06:30,720 - 00:06:50,470 만약 중생이 관세음보살을 공경하고 예배하면 복이 헛되이 버려지지 않으리니, 그러므로 중생들은 모두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수지해야 하느니라.
  • 15 . 00:06:50,470 - 00:07:23,570 무진의야, 만약 어떤 사람이 62억 갠지스강 모래알 수만큼 많은 보살의 이름을 수지하고, 또 목숨이 다하도록 음식과 의복․침구․의약품 등을 공양한다면,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선남자․선여인의 공덕이 얼마나 많을까?”
  • 16 . 00:07:23,570 - 00:07:27,050 무진의가 대답하였다.
  • 17 . 00:07:27,050 - 00:07:31,210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 18 . 00:07:31,210 - 00:07:34,720 부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 19 . 00:07:34,720 - 00:08:00,910 “만약 어떤 사람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수지하여 나아가 한때만이라도 예배하고 공양한다면, 이 두 사람의 복은 똑같아 차이가 없으니 백 천 만억 겁이 지나도 다할 수 없느니라.
  • 20 . 00:08:00,910 - 00:08:13,870 무진의야,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수지하면 이처럼 한량없고 가없는 복덕의 이익을 얻느니라.”
  • 21 . 00:08:13,870 - 00:08:17,340 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 22 . 00:08:17,340 - 00:08:34,930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은 어떻게 이 사바세계에서 노니십니까? 어떻게 중생에게 설법하십니까? 방편의 힘을 어떻게 보이십니까?”
  • 23 . 00:08:34,930 - 00:08:40,260 부처님께서 무진의보살에게 말씀하셨다.
  • 24 . 00:08:40,260 - 00:09:46,530 “선남자야, 어떤 국토의 중생이 부처님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관세음보살은 곧 부처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벽지불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벽지불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성문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성문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범천왕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범천왕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제석천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제석천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자재천(自在天)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자재천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 25 . 00:09:46,530 - 00:11:03,100 대자재천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대자재천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하늘나라 대장군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하늘나라 대장군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비사문(毘沙門)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비사문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작은 나라 왕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작은 나라 왕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장자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고 장자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거사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거사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관리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관리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바라문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바라문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 26 . 00:11:03,100 - 00:12:31,350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장자․거사․관리․바라문의 부인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그 부인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동남(童男)이나 동녀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고 동남․동녀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하늘․용․야차․건달바․아수라․가루라․긴나라․마후라가․사람인 듯 아닌 듯한 존재 등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모두 그 몸을 나타내 설법하고, 집금강신(執金剛神)의 몸이라야 제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곧 집금강신의 몸을 나타내 설법하나니, 무진의야, 이 관세음보살은 이러한 공덕을 성취하여 갖가지 모습으로 여러 국토를 노니시며, 중생을 제도하여 해탈케 하느니라.
  • 27 . 00:12:31,350 - 00:13:03,190 그러므로 너희들은 일심으로 관세음보살께 공양하라. 이 관세음보살마하살은 두렵고 다급한 재난 가운데서 능히 두려움을 없애 주느니라. 그래서 이 사바세계에서 다들 그를 ‘두려움을 없애주는 분[施無畏者]’으로 부르느니라.”
  • 28 . 00:13:03,190 - 00:13:06,820 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 29 . 00:13:06,820 - 00:13:16,030 “세존이시여, 제가 이제 관세음보살께 공양하겠습니다.”
  • 30 . 00:13:16,030 - 00:13:28,160 그리고는 목에 걸었던 백 천 냥이나 되는 보배 구슬과 영락을 끌러 관세음보살께 드리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 31 . 00:13:28,160 - 00:13:38,320 “어지신 분이여, 법공양으로 드리는 이 보배 구슬과 영락을 받아 주소서.”
  • 32 . 00:13:38,320 - 00:13:48,220 그때 관세음보살이 이를 받지 않자, 무진의가 다시 관세음보살께 말씀드렸다.
  • 33 . 00:13:48,220 - 00:13:57,130 “어지신 분이여, 저희를 불쌍히 여겨 이 영락을 받아 주소서.”
  • 34 . 00:13:57,130 - 00:14:04,770 그때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말씀하셨다.
  • 35 . 00:14:04,770 - 00:14:29,940 “여기 이 무진의보살과 사부대중과 하늘․용․야차․건달바․아수라․가루라․긴나라․마후라가 등 사람인 듯 아닌 듯한 존재들을 불쌍히 여겨 그 영락을 받아라.”
  • 36 . 00:14:29,940 - 00:14:52,280 그러자 곧 관세음보살이 사부대중과 하늘․용 등 사람인 듯 아닌 듯한 존재들을 불쌍히 여겨 그 영락을 받았다. 그리고 둘로 나누어 한 몫은 석가모니불께 바치고, 한 몫은 다보불탑에 바쳤다.
  • 37 . 00:14:52,280 - 00:15:05,180 “무진의야, 관세음보살은 이처럼 자유자재한 신통력을 가지고 사바세계에서 노니느니라.”
  • 38 . 00:15:05,180 - 00:15:12,260 그때 무진의보살이 게송으로 물었다.
  • 39 . 00:15:12,260 - 00:15:19,330 미묘한 상호 갖추신 세존이여
  • 40 . 00:15:19,330 - 00:15:22,680 제가 이제 거듭 여쭙니다
  • 41 . 00:15:22,680 - 00:15:25,420 저 불자는 어떤 인연으로
  • 42 . 00:15:25,420 - 00:15:29,100 관세음이라 불립니까?
  • 43 . 00:15:29,100 - 00:15:32,530 미묘한 상호 갖추신 세존께서
  • 44 . 00:15:32,530 - 00:15:37,160 게송으로 무진의에게 대답하시길,
  • 45 . 00:15:37,160 - 00:15:41,070 곳곳마다 알맞게 응하여 나타나는
  • 46 . 00:15:41,070 - 00:15:45,910 관음(觀音)의 행을 너는 잘 들어라.
  • 47 . 00:15:45,910 - 00:15:50,290 그 보살의 큰 서원 바다와 같아
  • 48 . 00:15:50,290 - 00:15:53,610 헤아릴 수 없이 긴 세월 동안
  • 49 . 00:15:53,610 - 00:15:56,780 천억 부처님 모시고 받들며
  • 50 . 00:15:56,780 - 00:16:01,620 크고 청정한 원을 세웠노라.
  • 51 . 00:16:01,620 - 00:16:05,360 내 너에게 간략히 말하리라
  • 52 . 00:16:05,360 - 00:16:09,170 그의 이름 듣거나 그의 몸 보거나
  • 53 . 00:16:09,170 - 00:16:13,610 그분을 생각하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 54 . 00:16:13,610 - 00:16:18,900 모든 고통을 없애 주시느니라.
  • 55 . 00:16:18,900 - 00:16:22,750 가령 해치려는 사람에게 떠밀려
  • 56 . 00:16:22,750 - 00:16:26,180 큰 불구덩이에 떨어진다 해도
  • 57 . 00:16:26,180 - 00:16:30,210 관세음보살 생각하면 그 힘으로
  • 58 . 00:16:30,210 - 00:16:33,070 불구덩이 변하여 연못이 되고
  • 59 . 00:16:33,070 - 00:16:37,180 큰 바다에서 표류하여
  • 60 . 00:16:37,180 - 00:16:41,690 용이나 고래나 귀신의 재난을 만나도
  • 61 . 00:16:41,690 - 00:16:45,840 관세음보살 생각하면 그 힘으로
  • 62 . 00:16:45,840 - 00:16:50,170 파도가 그를 삼킬 수 없으며
  • 63 . 00:16:50,170 - 00:16:52,440 수미산의 꼭대기에서
  • 64 . 00:16:52,440 - 00:16:55,240 누가 그를 떠민다 해도
  • 65 . 00:16:55,240 - 00:16:58,990 관세음보살 생각하면 그 힘으로
  • 66 . 00:16:58,990 - 00:17:03,360 태양처럼 허공에 둥둥 뜨게 되며
  • 67 . 00:17:03,360 - 00:17:05,490 나쁜 사람에게 쫓겨
  • 68 . 00:17:05,490 - 00:17:08,640 금강산(金剛山)에서 떨어진다 해도
  • 69 . 00:17:08,640 - 00:17:12,660 관세음보살 생각하면 그 힘으로
  • 70 . 00:17:12,660 - 00:17:16,120 털끝 하나 다치지 않으며
  • 71 . 00:17:16,120 - 00:17:18,400 원수나 도적을 만나
  • 72 . 00:17:18,400 - 00:17:21,900 칼 들고 달려들어 해치려 해도
  • 73 . 00:17:21,900 - 00:17:25,740 관세음보살 생각하면 그 힘으로
  • 74 . 00:17:25,740 - 00:17:30,170 도적들 곧 자비심을 일으키며
  • 75 . 00:17:30,170 - 00:17:32,640 왕의 법에 저촉되어
  • 76 . 00:17:32,640 - 00:17:35,570 형벌 받아 죽을 처지라도
  • 77 . 00:17:35,570 - 00:17:39,320 관세음보살 생각하면 그 힘으로
  • 78 . 00:17:39,320 - 00:17:43,250 칼이 조각조각 부서지며
  • 79 . 00:17:43,250 - 00:17:47,270 감옥에 갇혀 족쇄 항쇄 차고
  • 80 . 00:17:47,270 - 00:17:50,380 손발이 형틀에 묶였더라도
  • 81 . 00:17:50,380 - 00:17:54,400 관세음보살 생각하면 그 힘으로
  • 82 . 00:17:54,400 - 00:17:58,680 저절로 풀리고 벗어나게 되며
  • 83 . 00:17:58,680 - 00:18:01,610 저주나 여러 독약으로
  • 84 . 00:18:01,610 - 00:18:03,660 누군가 해치려 할 때도
  • 85 . 00:18:03,660 - 00:18:07,510 관세음보살 생각하면 그 힘으로
  • 86 . 00:18:07,510 - 00:18:11,890 본인에게 그 화가 돌아가며
  • 87 . 00:18:11,890 - 00:18:14,960 악한 나찰 독룡(毒龍)들과
  • 88 . 00:18:14,960 - 00:18:18,150 여러 귀신을 만난다 해도
  • 89 . 00:18:18,150 - 00:18:22,570 관세음보살 생각하면 그 힘으로
  • 90 . 00:18:22,570 - 00:18:26,220 감히 누구도 해치지 못하며
  • 91 . 00:18:26,220 - 00:18:28,990 사나운 짐승들이 둘러싸
  • 92 . 00:18:28,990 - 00:18:32,210 무서운 이빨 발톱 드러내도
  • 93 . 00:18:32,210 - 00:18:36,340 관세음보살 생각하면 그 힘으로
  • 94 . 00:18:36,340 - 00:18:40,370 사방으로 뿔뿔이 달아나며
  • 95 . 00:18:40,370 - 00:18:42,470 독사와 전갈들
  • 96 . 00:18:42,470 - 00:18:45,400 불꽃처럼 독기 품어도
  • 97 . 00:18:45,400 - 00:18:49,480 관세음보살 생각하면 그 힘으로
  • 98 . 00:18:49,480 - 00:18:53,450 슬그머니 스스로 되돌아가며
  • 99 . 00:18:53,450 - 00:18:56,170 천둥에다 번개 치고
  • 100 . 00:18:56,170 - 00:18:58,850 폭우와 우박 쏟아져도
  • 101 . 00:18:58,850 - 00:19:03,050 관세음보살 생각하면 그 힘으로
  • 102 . 00:19:03,050 - 00:19:06,050 삽시간에 사라지나니
  • 103 . 00:19:06,050 - 00:19:09,170 중생들 곤경에 처하고
  • 104 . 00:19:09,170 - 00:19:12,300 한량없는 고통 닥쳤을 때
  • 105 . 00:19:12,300 - 00:19:15,600 관세음보살이 지혜와 힘으로
  • 106 . 00:19:15,600 - 00:19:20,190 세상 고통에서 건지느니라.
  • 107 . 00:19:20,190 - 00:19:23,090 신통한 힘 구족하고
  • 108 . 00:19:23,090 - 00:19:25,650 지혜 방편 널리 닦아
  • 109 . 00:19:25,650 - 00:19:28,440 시방세계 모든 국토
  • 110 . 00:19:28,440 - 00:19:31,750 나타나지 않는 곳 없으며
  • 111 . 00:19:31,750 - 00:19:36,260 갖가지 나쁜 세계
  • 112 . 00:19:36,260 - 00:19:37,490 지옥․아귀․축생들의
  • 113 . 00:19:37,490 - 00:19:40,360 생로병사 모든 고통
  • 114 . 00:19:40,360 - 00:19:44,110 차례차례 없애 주며
  • 115 . 00:19:44,110 - 00:19:47,740 참되게 보고 청정하게 보고
  • 116 . 00:19:47,740 - 00:19:51,140 넓고 큰 지혜로 보고
  • 117 . 00:19:51,140 - 00:19:55,760 연민으로 보고 자애롭게 보시나니
  • 118 . 00:19:55,760 - 00:20:01,740 항상 발원하고 우러러볼지어다.
  • 119 . 00:20:01,740 - 00:20:05,090 티 없이 맑고 깨끗한 빛
  • 120 . 00:20:05,090 - 00:20:09,040 어둠을 부수는 지혜의 태양
  • 121 . 00:20:09,040 - 00:20:12,210 풍재(風災)와 화재(火災) 없애고
  • 122 . 00:20:12,210 - 00:20:17,120 널리 세상을 밝게 비춘다네.
  • 123 . 00:20:17,120 - 00:20:21,530 대비의 몸에 천둥 같은 계행
  • 124 . 00:20:21,530 - 00:20:25,590 자비로운 마음 큰 구름 같아
  • 125 . 00:20:25,590 - 00:20:28,870 꿀처럼 달콤한 법의 비를 내려
  • 126 . 00:20:28,870 - 00:20:35,540 번뇌의 타는 불길 꺼주신다네.
  • 127 . 00:20:35,540 - 00:20:38,280 쟁송(諍訟)으로 관청에 가거나
  • 128 . 00:20:38,280 - 00:20:41,020 두려운 전쟁터에서도
  • 129 . 00:20:41,020 - 00:20:45,470 관세음보살 생각하면 그 힘으로
  • 130 . 00:20:45,470 - 00:20:50,060 모든 원수가 흩어지느니라.
  • 131 . 00:20:50,060 - 00:20:55,590 미묘한 음성이요 세상을 살피는 음성
  • 132 . 00:20:55,590 - 00:21:01,580 범천의 음성이요 파도 소리 같은 음성
  • 133 . 00:21:01,580 - 00:21:05,450 세상 그 무엇보다 뛰어난 음성이니
  • 134 . 00:21:05,450 - 00:21:11,010 그러므로 항상 생각해야 하느니라.
  • 135 . 00:21:11,010 - 00:21:15,640 의심하지 말고 항상 생각하라
  • 136 . 00:21:15,640 - 00:21:20,070 청정하신 성인 관세음보살은
  • 137 . 00:21:20,070 - 00:21:23,740 고뇌와 죽음과 재앙 속에서
  • 138 . 00:21:23,740 - 00:21:27,920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분.
  • 139 . 00:21:27,920 - 00:21:31,600 모든 공덕 두루 갖추시고
  • 140 . 00:21:31,600 - 00:21:35,530 자비로운 눈으로 중생을 보며
  • 141 . 00:21:35,530 - 00:21:39,740 그 복이 바다처럼 한량없으니
  • 142 . 00:21:39,740 - 00:21:53,800 그러므로 마땅히 정례(頂禮)해야 하느니라.
  • 143 . 00:21:53,800 - 00:22:01,390 그때 지지(持地)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앞에서 아뢰었다.
  • 144 . 00:22:01,390 - 00:22:23,730 “세존이시여, 이 「관세음보살보문품」을 듣고 자유자재한 업으로 문을 활짝 열어 신통력을 보이는 관세음보살에 대해 알게 된 중생이 있다면, 그 사람의 공덕은 분명 적지 않습니다.”
  • 145 . 00:22:23,730 - 00:23:07,850 부처님께서 이 「보문품」을 설하셨을 때, 대중 가운데 8만 4천 중생이 모두 비할 바 없이 평등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일으켰다.
    • 내용
  • 위로
  • 불국토
    문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