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00:00:00,000 - 00:00:01,250 19. 노모품(老耗品) [14장]
- 2 . 00:00:01,250 - 00:00:31,650 「노모품」에서는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노력하도록 가르쳤다. 하루라도 젊을 때 다급히 애쓰지 않다가 늙어서 후회한들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 3 . 00:00:31,650 - 00:00:35,680 1장
- 4 . 00:00:35,680 - 00:00:41,910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랴.
- 5 . 00:00:41,910 - 00:00:46,860 목숨이 항상 불타고 있는데
- 6 . 00:00:46,860 - 00:00:50,690 깊은 어둠에 덮여 있으면서
- 7 . 00:00:50,690 - 00:00:54,110 등불을 찾지 않는 것과 같구나.
- 8 . 00:00:54,110 - 00:00:58,720 2장
- 9 . 00:00:58,720 - 00:01:02,960 이 몸뚱이 완전하다 여기면서
- 10 . 00:01:02,960 - 00:01:09,010 그것을 의지해 편안해 하는구나.
- 11 . 00:01:09,010 - 00:01:13,590 생각이 많으면 병을 부르나니
- 12 . 00:01:13,590 - 00:01:22,590 그것이 진실 아님을 어찌 알겠는가. 3장
- 13 . 00:01:22,590 - 00:01:27,940 늙으면 이 몸뚱이 쇠약해지고
- 14 . 00:01:27,940 - 00:01:35,140 병들면 광택(光澤)마저 없어지며,
- 15 . 00:01:35,140 - 00:01:38,510 가죽이 늘어지고 살이 줄면서
- 16 . 00:01:38,510 - 00:01:44,990 이 목숨 죽음을 재촉한다. 4장
- 17 . 00:01:44,990 - 00:01:50,750 몸이 죽으면 정신은 떠난다네,
- 18 . 00:01:50,750 - 00:01:55,550 마부가 타던 수레를 버리듯.
- 19 . 00:01:55,550 - 00:02:00,010 살이 삭아버리면 뼈도 흩어지니
- 20 . 00:02:00,010 - 00:02:07,870 그런 몸을 어떻게 믿을 것인가. 5장
- 21 . 00:02:07,870 - 00:02:12,450 이 몸은 성(城)과 같아서
- 22 . 00:02:12,450 - 00:02:18,220 뼈의 줄기에 살을 바른 것이거늘.
- 23 . 00:02:18,220 - 00:02:22,260 나서부터 늙어 죽음에 이르도록
- 24 . 00:02:22,260 - 00:02:32,130 다만 성냄과 교만만 간직했네.
- 25 . 00:02:32,130 - 00:02:32,460 6장
- 26 . 00:02:32,460 - 00:02:37,210 늙으면 곧 형상이 변하여
- 27 . 00:02:37,210 - 00:02:41,740 마치 낡은 수레와 같지만,
- 28 . 00:02:41,740 - 00:02:45,930 법은 괴로움을 없앨 수 있나니
- 29 . 00:02:45,930 - 00:02:54,180 마땅히 힘써 배워야 한다. 7장
- 30 . 00:02:54,180 - 00:02:58,480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
- 31 . 00:02:58,480 - 00:03:02,760 늙어버리면 수소와 같아
- 32 . 00:03:02,760 - 00:03:08,480 다만 몸집만 크고 살만 졌을 뿐
- 33 . 00:03:08,480 - 00:03:15,870 어떤 복이나 지혜도 없다. 8장
- 34 . 00:03:15,870 - 00:03:19,400 까닭 없이 나고 죽으면서
- 35 . 00:03:19,400 - 00:03:26,140 오고 가는 길에 어려움뿐일세.
- 36 . 00:03:26,140 - 00:03:31,520 마음으로 이 몸을 의지해 탐하면
- 37 . 00:03:31,520 - 00:03:39,320 살아가는 괴로움 끝이 없으리. 9장
- 38 . 00:03:39,320 - 00:03:43,870 지혜로 괴로움을 보았기에
- 39 . 00:03:43,870 - 00:03:49,150 이 때문에 몸을 버리는 것이니,
- 40 . 00:03:49,150 - 00:03:53,360 뜻을 없애고 행을 끊어버리면
- 41 . 00:03:53,360 - 00:04:01,310 애욕이 다해 태어남이 없으리. 10장
- 42 . 00:04:01,310 - 00:04:05,180 깨끗한 행도 닦지 않고
- 43 . 00:04:05,180 - 00:04:09,410 또 재물도 많이 모아두지 못한 채
- 44 . 00:04:09,410 - 00:04:16,220 늙어지면 마치 흰 따오기가
- 45 . 00:04:16,220 - 00:04:18,530 빈 못을 지키는 것 같으리.
- 46 . 00:04:18,530 - 00:04:22,880 11장
- 47 . 00:04:22,880 - 00:04:26,780 이미 계율도 지키지 못하고
- 48 . 00:04:26,780 - 00:04:30,620 또 재물도 쌓아두지 못한 채
- 49 . 00:04:30,620 - 00:04:36,360 늙고 야위어 기운마저 다했으니
- 50 . 00:04:36,360 - 00:04:44,540 옛일을 생각한들 어이 미치겠는가.
- 51 . 00:04:44,540 - 00:04:44,850 12장
- 52 . 00:04:44,850 - 00:04:51,200 늙으면 마치 가을 나뭇잎 같으니
- 53 . 00:04:51,200 - 00:04:58,110 어찌 누추한 모습으로 푸르름 넘보리.
- 54 . 00:04:58,110 - 00:05:02,500 목숨이 죽음[脫]을 향해 질주하니
- 55 . 00:05:02,500 - 00:05:10,430 나중에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으리. 13장
- 56 . 00:05:10,430 - 00:05:15,120 목숨은 밤낮으로 줄어드나니
- 57 . 00:05:15,120 - 00:05:21,120 때를 놓치지 말고 부지런히 힘써라.
- 58 . 00:05:21,120 - 00:05:25,390 세간의 이치는 덧없는 것이니
- 59 . 00:05:25,390 - 00:05:33,910 미혹하여 어둠 속에 떨어지지 말라. 14장
- 60 . 00:05:33,910 - 00:05:40,130 마땅히 공부할 땐 마음의 등불 켜고
- 61 . 00:05:40,130 - 00:05:46,360 스스로 단련하여 지혜를 구하라.
- 62 . 00:05:46,360 - 00:05:50,300 번뇌[垢]를 벗어나 물들지 말고
- 63 . 00:05:50,300 - 00:06:04,410 촛불을 잡고 도의 자리 관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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