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관세음응험기 |
|---|---|
| 한자 | 觀世音應驗記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영험전, 광세음응험기, 속광세음응험기, 계관세음응험기 |
| 판본 | 필사본 |
| 시대 | 남북조(南北朝) |
| 간행연도 | 육조시대(5-6세기) |
| 간행처 | 중국 |
| 소장처 | 일본 청련원(靑蓮院) |
관세음보살의 가피를 기록한 세 권의 영험기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의 영험과 가피를 모은 영험기 작품집으로, 당시 불교신앙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문헌이다.
이 책은 남북조시대에 편찬된 세 종류의 관음신앙 영험 이야기 모음집이다. 이는 부량(傅亮, 374~426)의 『광세음응험기(光世音應驗記)』 7편, 장연(張演, 5세기 전반)의 『속광세음응험기(續光世音應驗記)』 10편, 육고(陸杲, 459~532)의 『계관세음응험기(繫觀世音應驗記)』 69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당나라 정관(貞觀, 627~649) 연간 이후 추가된 보유(補遺) 2편을 포함하여 총 88편이 전한다.
『관세음응험기』는 일찍이 잃어버려 전하지 않았으나, 일본의 청련원(靑蓮院)에 소장된 길수장(吉水藏)에서 가마쿠라[鎌倉] 중기의 필사본으로 발견되었다. 1970년 일본의 목전제량(牧田諦亮)이 『육조고일관세음응험기의연구(六朝古逸觀世音應驗記の硏究)』라는 교감본을 출간하였다. 이후 중국의 손창무(孫昌武)가 1994년에 교감하고 표점을 달아 『관세음응험기삼종(觀世音應驗記三種)』을 출간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내용에서 다양한 관음보살의 화신이 등장하는데, 신체의 일부분·보살·장군·도인·아이·뱃사공·동물 등으로 나타난다. 신체의 일부분으로 나타난 예로, 지금강(池金罡) 조목에서는 한 길이 넘는 손으로 나타나 구해 주고, 도태도인(道泰道人) 이야기에서는 발목에서 금빛을 발하는 보살로 등장한다. 석승융(釋僧融)·해염일인(海鹽一人)·석혜표(釋慧標) 조목에서는 각각 뱃사공·아이·장군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동물 화신으로는 석개달(釋開達)을 구하기 위해 호랑이로, 길 잃은 석승랑(釋僧朗)을 인도하기 위해 호랑이로, 배안기(裴安起) 앞에는 늑대로, 팽자교(彭子喬) 앞에는 학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특히 보유 두 편은 백제(百濟) 승려 발정(發正)과 사찰의 화재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이 편찬되던 시기는 중국 동진(東晉) 말에서 제량(齊梁)에 이르는 약 100년간으로, 잦은 전쟁으로 인한 혼란기였다. 이러한 시대에서 당시 불교신앙의 실재적 모습과 사회상을 전달하는 한편 관음신앙을 통한 민심 안정, 불교 포교 등을 목적으로 편찬된 작품으로 평가된다. 천태대사 지의(智顗)의 『관음의소(觀音義疏)』에 인용되는 등 후대 불교에 영향을 미쳤으며, 불교문학사에서 영험기(靈驗記) 문학의 효시이자 대표작으로 꼽힌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관련자료
더보기 +
-
觀世音應驗記三種
-
『觀世音應驗記三種譯注』校釋商補
-
『觀世音應驗記三種譯註』獻疑
-
六朝古逸観世音応験記の研究
-
-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