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목건련 |
|---|---|
| 한자 | 目犍連 |
| 산스크리트어 | Maudgalyāyana |
| 팔리어 | Moggalāna |
| 유형 | 인물 |
| 키워드 | 육신통, 십대제자, 사리불, 마하가섭, 아나율, 아난, 우바리, 부루나, 수보리, 가전연, 라후라, 우란분절, 감로왕도 |
석가모니 부처님의 십대제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신통을 지닌 인물로 신통제일을 이룬 수행자
석가모니 부처님의 십대제자 중에서 신통제일(神通第一)로 불린 상수제자(上首弟子)가 목건련(目犍連)이다. 목련(目連)·대목건련(大目犍連)·마하목건련(摩訶目犍連) 등으로도 불리며, 한역하여 대채숙씨(大菜菽氏)·구율타(拘律陀)·구율(拘律)이라 하고 뜻으로 번역하여 천구(天狗)라고도 한다.
신통력이 특히 뛰어나 신통제일로 불렸으며 육신통(六神通)을 모두 갖추었다. 그중에서도 신족통(神足通)이 가장 탁월했으며·천안통(天眼通)·천이통(天耳通)·타심통(他心通)·숙명통(宿命通)·누진통(漏盡通)에도 통달하였다.
석가모니 재세 당시의 대표적 제자로서, 부처님께 귀의하기 전 외도(外道) 산자야의 문하에서 사리불(舍利弗)과 함께 수행하였다. 두 사람은 친구이자 도반으로, 먼저 진리를 깨닫는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구제하기로 약속하였다. 이후 사리불이 불교에 귀의하자 약속대로 목건련도 자신의 제자 250여 명과 함께 출가하여 7일 만에 깨달음을 얻었다.
목건련은 외도를 믿어 아들을 위해 희생 제물을 많이 바친 자신의 어머니가 사후 아귀도(餓鬼道)에 떨어졌음을 알게 되었다. 천안통(天眼通)으로도 찾을 수 없었던 어머니가 부처님이 알려 주신 대로 아귀도에 있음을 알고 신족통(神足通)으로 찾아갔으나,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어머니의 고통을 목격하였다. 부처님은 목건련에게 하안거 해제일인 음력 7월 15일에 대중공양을 올리고 재(齋)를 지내면 지옥문이 열려 아귀들이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알려 주었다. 인과응보인지라 단번에 구제할 수는 없었으나, 매년 공양을 반복하여 마침내 어머니를 구할 수 있었다. 이 의식은 『우란분경(盂蘭盆經)』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감로왕도(甘露王圖)를 통해 도상학적으로도 전승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의 효행은 후대 불교도들에게 본보기가 되었다. 동산 양개(洞山良价) 선사의 어머니는 서신에서 “이미 출가하여 부모 모시기를 포기하였으나 어머니는 자식을 버릴 수 없으니 부디 정진하여 깨달아서 목건련 존자처럼 제도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목건련의 궁극적 효행을 모범으로 언급하였다. 오늘날 한국의 사찰에서는 음력 7월 15일 우란분절(盂蘭盆節)에 백중 기도 법회를 열며, 일부 사찰에서는 우란분재 법회와 공승재(供僧齋)를 함께 지낸다. 이는 목건련의 효행 정신을 이으면서 조상 천도를 기원하는 주요 불교의례로 자리 잡았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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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실 때에 대목건련(大目乾連)이 비로소 여섯 가지 신통[六通]을 얻고 나서 부모를 제도하여 젖 먹여 길러 준 은혜를 갚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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