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라훌라 |
|---|---|
| 한자 | 羅睺羅 |
| 산스크리트어 | Rāhula |
| 팔리어 | Rāhula |
| 유형 | 인물 |
| 키워드 | 십대제자, 능엄경, 마등가경, 사리불, 목건련, 마하가섭, 우바리, 부루나, 수보리, 가전연, 라후라 |
석가모니의 아들이자 제자로서 십대제자 가운데 밀행제일로 불린 인물
석가모니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후일 출가하여 그의 제자가 된 인물이다. 산스크리트어로는 라훌라(Rāhula)이며 한자로 음역하여 라후라(羅睺羅)라고 한다. 6년간 태중 기간으로 인해 장월(障月)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사리불(舍利弗)과 목건련(目建連)의 지도 아래 수행하여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이루어 밀행제일(密行第一)이라 불렸다.
라훌라는 부처님의 출가 전 아들로서, 어머니는 일반적으로 야수다라(耶輸陀羅)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 경론에서는 구이(瞿夷)라고도 한다. 라호라(羅護羅)·라후라(羅怙羅)·라호라(羅吼羅)·갈라후라(曷羅怙羅)·라운(羅云)·라운(羅雲) 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렸다. 장월(障月) 외에 복장(覆障)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달을 가린다는 뜻으로 달을 삼키는 아수라 라후(Rāhu)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부처님의 출가에 장애가 되는 인연으로 태어났다는 의미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도 전해진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성도한 후 6년 만에 카필라성으로 돌아와 라훌라를 출가시켰다. 이때 사리불을 화상(和尙)으로, 목건련을 아사리(阿闍梨)로 삼았는데, 이것이 불교에서 사미(沙彌) 제도의 시작이 되었다. 사미 시절에는 계율과 법도에 맞지 않는 불여법(不如法)한 행동으로 불타의 가르침을 받기도 했으나, 이후 계율을 엄수하며 정진 수행하여 아라한과를 성취했다. 라훌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며 수행했고, 그의 수행은 매우 깊고 은밀했다. 이를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었으며, 이러한 공덕을 인정받아 후일 부처님의 십대제자 중 ‘밀행제일(密行第一)’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수행의 결과로 십육아라한(十六阿羅漢) 중 열한 번째가 되어, 천백 아라한과 함께 필리양구주(畢利颺瞿洲, Priyaṅgu)에서 정법을 수호하며 중생 교화에 힘썼다고 하며, 대아라한 난제밀다라(難提蜜多羅)는 그가 권속 천백 아라한과 함께 머물며 유정(有情)을 이롭게 했다고 전한다.
부처님의 제자 라훌라와 같은 이름을 지닌 동명이인이 있다. 라후라발타라(羅睺羅跋陀羅)는 초기 중관파의 사상가로, 이름을 줄여서 라훌라라고도 부르며 대승불교의 중관사상을 발전시켰다. 선종(禪宗) 조통설(祖統說)에서 인도 28조 가운데 제16대 조사이며 법장(法藏)을 받았다고 전하는 라후라다(羅睺羅多) 역시 라훌라라고도 부른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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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는 아난을 시켜 라후라와 그들 50명의 머리를 깎으니 모든 공자(公子)·왕자(王子)들이 사문[出家人]이 되었다. 사리불에게 명령하여 화상(和尙)을 삼고 대목건련으로 아사리(阿闍梨)를 삼아 10계를 주어 사미(沙彌)가 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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