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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연

한글가전연
한자迦旃延
산스크리트어Kātyāyana
팔리어Kaccāyana
유형인물
키워드십대제자, 능엄경, 마등가경, 사리불, 목건련, 마하가섭, 우바리, 부루나, 수보리, 가전연, 라후라
석가모니 부처님의 십대제자 중 하나로 논의에 뛰어나 논의제일이라 불린 수행자
부처님의 십대제자 중 한 사람으로 서인도 아반제(阿槃提, Avanti) 출신의 수행자다. 아시타(阿私陀) 선인의 제자였으며, 부처님께 귀의한 후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성취했다. 뛰어난 이론 해석과 변재로 ‘논의제일(論議第一)’이라 불렸다. 『아비달마시설론(阿毗達磨施設論)』을 저술했다. 가전연(迦旃延)의 이름은 범어로 마하카티아야나(Mahākāṭyāyana), 팔리어로 마하카차야나(Mahākaccāyana)라 하며, 마하가다연나(摩訶迦多衍那)·마하가저야야나(摩訶迦底耶夜那)·마하가전연(摩訶迦氈延) 또는 대가전연(大迦旃延)이라고도 불렸다. 한역하여 대전척종남(大剪剔種男)이다. 부유한 바라문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부친이 국왕의 스승이었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4베다에 통달했고, 외삼촌인 아시타 선인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아시타 선인은 일찍이 석가모니 탄생 시 32상을 보고 장차 부처가 될 것을 예언했던 인물로, 가전연에게 모든 가르침을 전수한 뒤 임종 시에 장차 성도하실 석가모니를 스승으로 모시라는 유촉(遺囑)을 남겼다. 부처님을 만나기 전 이미 뛰어난 논사로 명성이 높았다. 한번은 바라나시(波羅奈市)에서 아무도 읽지 못하는 오래된 비문을 판독하였는데,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여러 학자에게 물었지만 답을 얻지 못하자 마침내 부처님을 찾아가 가르침을 받고 깨달음을 얻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 귀의한 후 정진하여 아라한과를 성취했으며, 부처님 입멸 후에도 중생 교화에 힘썼다. 특히 외도들과의 논쟁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 ‘논의제일’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구사론광기(俱舍論光記)』에 따르면, 『육족론(六足論)』 가운데 『아비달마시설론』을 저술했다고 전한다. 밀교의 현도태장계만다라(現圖胎藏界曼荼羅)에서는 석가모니불의 좌측 상단 제6위에 위치하며, 오른손 바닥을 세우고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구부린 채 왼손으로 가사 자락을 잡고 연화좌에 앉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한편 동명이인으로 설일체유부의 대학자 가전연(기원전 150~50년경), 『아미타경』에 등장하는 16대 제자 중 한 명인 가전연, 육사외도(六師外道) 출신의 가전연 등이 있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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