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오음성고 |
|---|---|
| 한자 | 五陰盛苦 |
| 산스크리트어 | pañcopādānaskandha-duḥkha |
| 팔리어 | pañcupādānakkhandhā dukkhā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오성음고, 오취온고, 오온, 고성제, 사고팔고 |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이루는 오온을 자아라고 집착하는 데서 오는 괴로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이루는 오온을 자아라고 집착하는 데서 오는 괴로움이다. 오성음고(五盛陰苦), 오취온고(五取蘊苦)라고도 한다.
사성제의 첫째 진리인 고성제는 이른바 사고팔고(四苦八苦: 생·노·병·사, 원증회고, 애별리고, 구부득고, 오취온고)를 내용으로 하는데, 오음성고는 이 가운데 가장 마지막 항목이면서 모든 괴로움의 집약으로 설명되는 괴로움이다. 오온(오음)이란 우리의 몸을 이루는 물질[色]과 마음을 이루는 느낌[受]·지각[想]·형성[行]·의식[識]의 다섯 요소의 무더기로, 이것을 자아라고 집착하는 것에서 모든 괴로움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오온에 대한 집착에서 괴로움이 생기는 이유는 그것이 조건에 의해 변하는 것이고, 항상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초기불교에서는 열반을 제외한 모든 것을 ‘조건에 의해 형성된 것[有爲法]’이라고 한다. 조건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것은 원인과 조건이 있을 때 생겨나고 그것이 사라지면 결과 또한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를 구성하는 오온 역시도 고정되어 있거나 영원한 것이 아니라 조건에 의해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오온을 변하지 않는 자아라고 여기며 집착하고 원하는 대로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여러 불만족(dukkha)이 생겨나고 사고팔고의 나머지 괴로움들을 경험하게 된다.
· 집필자 : 한상희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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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현자들이여, 간략하게 줄여 5성음(盛陰)이 괴로움이라고 말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이른바 색성음(色盛陰)과 각성음(覺盛陰)·상성음(想盛陰)·행성음(行盛陰)·식성음(識盛陰)이 그것이다. 여러 현자들이여, 5성음이 괴로움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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