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승 |
|---|---|
| 한자 | 僧 |
| 산스크리트어 | saṃgha |
| 팔리어 | saṅgh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승가, 상가, 출가자, 재가자, 삼보 |
붓다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는 제자들의 집단
붓다의 가르침인 법(法, dhamma)을 배우고 따르는 제자들의 집단으로, 승가(僧伽)를 줄여 부르는 말이다.
승가의 원어인 ‘상가(saṅgha)’는 본래 집단이나 무리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기원전 3세기 아소카(Asoka)왕 시대부터 불교 교단을 가리키게 되었다. 승가는 크게 출가자 집단과 재가자 집단으로 구성된다. 출가자 집단에는 구족계를 받은 비구(比丘, bhikkhu: 남성 출가자)와 비구니(比丘尼, bhikkhunī: 여성 출가자), 구족계를 받기 전까지 십계를 지키며 수행하는 사미(沙彌, sāmaṇera: 남성 견습생)와 사미니(沙彌尼, sāmanerī: 여성 견습생), 사미니에서 비구니계를 받기 전 2년간 육법계(六法戒)를 지키는 정학녀(正學女, sikkhamānā, 式叉摩那)가 있다. 이들은 재가자의 보시 등으로 생활하며 수행에 전념한다. 이들을 오중(五衆)이라고 한다. 한편 재가자 집단에는 우바새(優婆塞, upāsaka: 남성 재가신도)와 우바이(優婆夷, upāsikā: 여성 재가신도)가 있고, 이들은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출가자가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들과 앞의 오중을 합쳐 칠중(七衆)이라고 한다.
승가에는 ‘현전(現前)승가’와 ‘사방(四方)승가’가 있다. 현전승가는 실제로 존재하는 승가를 가리키며, 한 지역에 최소 4인 이상의 비구 또는 비구니가 모여 함께 수행하고 생활할 때 성립된다. 사방승가는 공간적·시간적으로 한정되지 않는 이념으로서의 승단을 가리키며, 지역적으로 무한히 확대되고 시간적으로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승가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승가(僧)는 ① 불교의 전문가, ② 신앙의 지도자, ③ 정법의 계승자라는 기능을 수행하며, 붓다[佛]·가르침[法]과 함께 ‘세 가지 보배[三寶, ratanattaya]’로서 불교도의 귀의처가 된다.
· 집필자 : 한상희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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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제도되었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부처님과 법과 승가에 귀의하여 우바새가 되겠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목숨을 마칠 때까지 깨끗하게 삼보에 귀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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