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사과

한글사과
한자四果
산스크리트어caturphalā
팔리어catupphala
유형용어
키워드사향사과, 예류, 일래, 불환, 아라한
성문이 수행하여 도달하는 네 가지 성자의 계위인 예류과,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를 일컫는 말
성문이 수행하여 도달하는 네 가지 성자의 계위인 예류과(預流果, sotāpattiphala), 일래과(一來果, sakadāgāmiphala), 불환과(不還果, anāgāmiphala), 아라한과(阿羅漢果, arahattaphala)를 일컫는 말이다. 예류과는 성자의 첫 번째 계위로 세 가지 족쇄[三結, tīṇi saṃyojanāni]를 제거함으로써 성취된다. 세 가지 족쇄란 유신견(有身見, sakkāya-diṭṭhi: 오온을 자아라고 보는 잘못된 견해), 의심[疑, vicikicchā: 불법승 등에 대한 의심], 계금취(戒禁取, sīlabbata-parāmāsa: 그릇된 계율과 금지조항에 대한 집착)를 말한다. 예류과를 얻은 성자를 예류자(預流者, sotāpanna: 흐름에 든 자)라고 한다. ‘예류’는 의역어이고, 음역어는 수다원(須陀洹)이다, 이들은 악처(惡處)에 떨어지지 않고 깨달음으로 가는 것이 결정된 사람으로 인도(人道)와 천도(天道)에 가장 많을 경우 일곱 번까지 반복하여 태어난다. 일래과는 세 가지 족쇄에 더하여 탐욕[貪, rāga], 성냄[瞋, dosa], 어리석음[癡, moha]이 옅어짐으로써 성취된다. 일래과를 얻은 성자를 일래자(一來者, sakadāgāmin: 한 번 더 돌아오는 자)라고 한다. ‘일래’는 의역어이고, 음역어는 사다함(斯多含)이다. 이들은 인간세계에 한 번 더 태어나서 열반에 든다. 불환과는 세 가지 족쇄에 감각적 욕망에 대한 욕구(kāmacchanda)와 악의(byāpāda)를 더한 오하분결(五下分結)이라고 부르는 다섯 가지 족쇄를 제거함으로써 성취된다. 불환과를 얻은 성자를 불환자(不還者, anāgāmin: 돌아오지 않는 자)라고 한다. ‘불환’은 의역어이고, 음역어는 아나함(阿那含)이다. 이들은 천계에서 화생(化生)하여 다시 돌아오는 일 없이 그곳에서 열반에 든다. 아라한과는 오하분결에 더하여 오상분결인 다섯 가지 족쇄를 제거함으로써 성취된다. 오상분결이란 색(계)에 대한 탐욕(rūparāga), 무색(계)에 대한 탐욕(arūparāga), 자만(māna), 들뜸(uddhacca), 무지(avijjā)를 말한다. 아라한과를 얻은 성자를 아라한(阿羅漢, arahant: 공양받을 만한 자)이라고 한다. ‘아라한’은 음역어로 줄여서 나한(羅漢)이라고도 하며, 의역어는 응공(應供)이다. 아라한은 초기불교 성자의 최고 계위로 모든 번뇌를 소멸시키고 심해탈(心解脫, ceto-vimutti)과 혜해탈(慧解脫, paññā-vimutti)을 얻는다. 네 가지 과 각각을 향해 가는 네 가지 수행도를 사향(四向, catumagga)이라고 하며, 이를 함께 묶어서 사향사과(四向四果) 또는 사쌍팔배(四雙八輩: 네 쌍으로 이루어진 여덟 종류의 성자)라고 한다.
· 집필자 : 한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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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īgha-Nikāya, I, 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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