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부란약 |
|---|---|
| 한자 | 腐爛藥 |
| 산스크리트어 | pūtimūtrabheṣaja |
| 팔리어 | pūtimuttabhesajj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사의(법), 진기약, 걸식, 분소의, 수하좌 |
초기불교의 수행자들이 사용한 소의 오줌을 발효시켜 만든 약
팔리 율장의 사의(四依, cattāro nissayā) 가운데 하나로, 수행자들이 병에 걸렸을 때 가장 우선시하여 사용하던 약으로 소의 오줌을 발효시켜 만든 약이다. 진기약(陳棄藥)이라고도 한다.
사의란 출가자가 의지해야 할 네 가지 생활 수단으로, ① 걸식, ② 분소의(糞掃衣: 버려진 옷의 조각들을 이어 만든 옷), ③ 수하좌(樹下座: 나무 아래에서 머묾), ④ 부란약을 가리킨다.
율장에는 출가할 때 부란약을 비롯한 사의에 의지하여 그것을 지키겠다는 서약을 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렇지만 부란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그 쓰임에 대한 강제 규정은 나타나 있지 않다. 부란약 이외에도 버터기름(sappi), 버터(navanīta), 기름(tela), 꿀(madhu), 당(phāṇita)의 다섯 가지도 7일 동안 보관할 수 있는 약으로 인정되었지만, 출가자의 약은 원칙적으로 부란약이었다.
· 집필자 : 한상희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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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약[腐爛藥]에 의지하여 출가해서 구족계를 받을지니, 이것이 비구니의 법이다. 이것을 목숨이 다하도록 지키겠느냐? 능히 지킬 수 있는 있는 이는, ‘예’ 하고 대답하라. 만일 큰 이끗을 얻어 소(酥)·기름·생소(生酥)·꿀·사탕[石蜜]이 생기거든 받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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