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불영사 |
|---|---|
| 한자 | 佛影寺 |
| 유형 | 사찰 |
| 키워드 | 의상, 불귀사, 불연 |
|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사길 48 |
| 종단정보 |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불국사의 말사 |
| 관련인물 | 의상(義相), 양성(養性), 성원(性元), 진성(眞性), 천옥(天玉). 일운(一耘) |
신라 의상이 창건한 현대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
불영사는 신라시대 651년(진덕여왕 5)에 의상(義相, 625~702)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의상이 절에 돌아오는데, 마을의 노인이 "우리 부처님이 돌아오셨구나.”라고 하였다. 여기서 유래하여 부처님이 돌아오신 곳이라 하여 불귀사(佛歸寺)라고 불렀다고 한다. 고려 전기 법당 앞에 3층 석탑을 조성하였다. 조선시대 1396년(태조 5)에 화재로 나한전만 남았다가 이듬해에 소설(小雪)이 중건하였다. 1500년(연산군 6)에는 양성(養性)이 중건하였고, 1568년(선조 1) 무렵에 성원(性元)이 중수하면서 남암(南庵)을 새로 짓고, 청련전을 중건하여 동전(東殿)이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 전소되면서 영산전만이 남았다가 1609년(광해군 1) 무렵에 중건하였다. 1701년(숙종 27)에는 진성(眞性)이, 1721년에는 천옥(天玉)이 중건하였다. 1733년(영조 9) 대웅전을 중건하고, 영산회상도를 봉안하였다. 1739년(영조 15)에 경주 거동사(巨洞寺) 오주암(五周庵)에서 삼장보살도를 조성하여 불영사에 봉안하였다. 18세기 불화 가운데 뛰어난 작품으로 현재는 경주 불국사에 봉안되어 있다. 이후 퇴락하여 응진전과 대웅전만 남아 있었는데, 1991년 일운(一耘)이 중창을 시작하여 비구니 참선 도량으로 변모하였다. 대웅전을 중수하고, 일주문을 새로 지었으며, 천축선원‧무위당‧황화실‧청운당‧청풍당 등 25개 동을 마련하여 수행자들을 이끌었다.
가람은 대웅보전, 응진전, 극락전, 명부전, 의상전, 설법전, 칠성각, 범종각, 산신각, 일주문, 천축선원, 유물성보관, 법영루, 청향헌, 황화당, 설선당, 법우당, 반야당, 법운당, 희운당, 향운당, 단하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보문화재로는 대웅보전‧응진전‧영산회상도‧불연(佛輦) 등이 보물이고, 3층 석탑‧부도‧신중탱화‧불패(佛牌)‧부도 등이 경상북도 지정문화재이다.
이 가운데 2021년에 보물로 지정된 불연은 우리나라 유일한 사례이다. 불연은 불보살, 사리, 경전, 영가 등 예배의 대상을 의식 도량으로 이운하는 시련의식(侍輦儀式)에서 사용하는 의식 법구이다. 1670년(현종 11)에 화주(化主) 학종(學宗)이 발원하고 광현(廣玄), 성열(性悅), 덕진(德眞) 등이 조성하였다. 제작 시기와 제작자를 자세히 기록하여 조선 후기 불교 목공예의 현황을 알려주는 귀중한 사례로서 조형미와 조각 솜씨가 매우 뛰어나다.
· 집필자 : 한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