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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한글봉정사
한자鳳停寺
유형사찰
키워드능인, 화엄강당, 감지금니묘법연화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주소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종단정보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관련인물능인(能仁)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축물 극락전이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찰
봉정사는 통일신라시대 672년(문무왕 12)에 능인(能仁)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당시 절에 화엄강당(華嚴講堂)을 지어 화엄 사상을 전하였다고 한다. 고려시대 12세기 무렵, 극락전을 건립하였는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남아 있다. 이때 봉안한 목조 관음보살좌상(1199년 조성 추정)이 지금도 남아 있다. 1361년(공민왕 10)에 극락전 탁자를 제작하였고, 1363년(공민왕 12)에는 전각 일부를 수리하였다. 1366년(공민왕 15) 절에 봉안한 『감지금니 묘법연화경』 권7(보물)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조선시대 1435년(세종 17)에는 대웅전을 중수하고, 영산회상도를 벽화로 조성하였다. 당시 절에는 75칸의 전각에 1백여 명의 승도가 머물고 있었고, 부속 암자가 9개나 있었다고 한다. 1710년(숙종 36)에는 영산회상 괘불을, 1713년(숙종 39)에는 대웅전 영산회상도와 아미타설법도 등을 조성하였다.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절의 사지(寺誌) 등이 모두 소실되어 자세한 역사를 알 수 없다. 2018년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통도사, 대흥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부석사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가람은 대웅전, 극락전, 화엄강당, 고금당, 삼성각, 종각, 만세루, 일주문, 무량해회, 공덕당, 고려시대 3층 석탑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극락전은 부석사 무량수전과 함께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건물로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앞면 3칸, 옆면 4칸의 맞배지붕 양식으로 고려시대의 건물인데, 통일신라시대의 양식도 지니고 있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의 팔작지붕 양식으로 조선 초기의 모습을 잘 간직하여 역시 국보로 지정되었다. 화엄강당은 교학을 공부하는 강원인데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안에는 온돌을 갖추었다. 조선 중기 건립 당시는 앞면, 옆면 모두 4칸으로 대장경을 봉안하였다. 고금당은 선원으로 앞면 3칸, 옆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화엄강당과 함께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많은 성보문화재 가운데 국보가 2점, 보물이 7점으로 우리나라 명찰 중에서도 손꼽을 만하다.
· 집필자 : 한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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