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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전

한글팔상전
한자八相殿
유형문화예술
키워드영산전
세부장르건축공예
시대조선 중기
연도1625년(인조 3)
관련장소법주사 팔상전
부처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들을 8가지로 구분하여 그린 팔상도(八相圖)가 봉안된 불전
부처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들을 여덟 가지로 구분하여 그린 팔상도(八相圖)가 봉안된 불교사찰의 불전 가운데 하나이다. 영산전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팔상은 도솔래의상(兜率來儀相),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유성출가상(喩城出家相), 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녹원전법상(鹿苑傳法相), 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이다. 이 가운데 도를 성취한 성도(成道)가 가장 중요한 사건이므로 팔상성도(八相成道)라고도 하며 석가팔상(釋迦八相), 여래팔상(如來八相), 팔상시현(八相示現), 팔상작불(八相作佛)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전기부터 팔상도가 본격적으로 조성되기 시작했으며, 주로 『월인석보』(1459)를 도상적인 근거로 삼고 있는데, 『월인석보』는 명대에 크게 유행했던 『석씨원류응화사적』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팔상도를 봉안한 대표적인 불전으로는 법주사 팔상전을 들 수 있다. 법주사 팔상전은 방형 평면의 5층 목탑으로 기단부는 석조로 구성되었으며, 탑신은 5층의 목조 부재를 결합하여 만들어졌다. 건물 내부는 사방이 통하도록 했으며 중앙에는 가장 높은 기둥인 심주가 1층부터 5층까지 관통하고 있다. 심주를 둘러싼 사방에는 사천주라 불리는 네 개의 기둥이 심주를 중심으로 사방에 세워졌으며 심주와 결합되어 있다. 봉안된 팔상도는 팔상전 내부 중앙에 있는 사천주 사이를 판으로 막아 사방에 벽을 만든 후 각 면에 두 폭씩 걸었다. 팔상도 앞에는 불단을 조성하여 불단마다 한 구의 불상을 봉안하였다. 팔상도와 불상의 배열은 모두 동에서 시작하여 남·서·북의 시계 방향으로 이루어져 북쪽에 열반상이 위치한다. 팔상전에 걸려 있는 팔상도는 19세기 말에 새롭게 제작된 것이다. 당시 주지로 있던 탄응(坦應) 비구의 주도하에 1897년(고종 34) 당시에 유명한 화승이던 금호당 약효(若效, 1846~1928), 영운당 봉수(奉秀, 1868~1900) 등이 참여하여 제작한, 조선 말기를 대표하는 불화이다.
· 집필자 : 한동수

관련자료

  • 法住寺 捌相殿 : 修理工事報告書
    도서 國立文化財硏究所 [편]. | 國立文化財硏究所 | 1998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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