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원통전 |
|---|---|
| 한자 | 圓通殿 |
| 유형 | 문화예술 |
| 키워드 | 관세음보살, 감로 |
| 세부장르 | 건축공예 |
| 관련장소 | 개목사 원통전, 법주사 원통보전 |
관세음보살을 봉안한 불교사찰의 불전 가운데 하나
관세음보살을 봉안한 불교사찰의 불전 가운데 하나이다. 관세음보살을 모신 법당의 명칭은 여러 가지로, 주불전일 경우에는 ‘원통전’이라고 하는데 격을 높여 원통보전(圓通寶殿)이라고도 한다. 원통전이란 명칭은 관세음보살이 주원융통(周圓融通: 두루 원만하며 융통하여 걸림이 없다.)하게 중생의 고뇌를 씻어 주기 때문에 그 권능과 구제의 측면을 강조한 것이다. 반면에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각이 주불전이 아닐 경우에는 관음전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관세음보살의 자비를 강조하여 ‘대비전’이라고 하기도 하며, 관세음보살의 거처인 보타락가산을 빌려 보타전(普陀殿)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관음이 모든 환란을 구제하는 보살일 뿐만 아니라 철두철미하게 중생의 안락과 이익을 서원하고 불가사의한 인연과 신력으로 중생을 돕기 때문에 대다수 불교사찰 내에서 관음전을 쉽게 볼 수 있다. 관음전 불전 내에는 왼손에 연꽃이나 감로병을 들고 연화좌 위에 앉은 관음상을 안치하는 것이 통례이나 버들가지를 들고 있는 양류관음, 보관 위에 11개의 다른 모습을 가진 십일면관음, 그 밖에 해수관음·백의관음·용수관음·천수관음 등을 모시기도 한다. 후불탱화로는 양류관음도, 백의관음도, 천수천안관세음보살도 등을 봉안된 관음상의 유형에 따라 봉안하게 된다. 또 관세음보살을 협시하고 있는 남순동자와 해상용왕은 조각상으로 봉안하기 어려우므로 거의가 후불탱화에만 나타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된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개목사 원통전으로, 조선시대 초기 주심포 양식을 대표하는 목조건축물이다. 그 외에도 1987년 보물로 지정된 법주사 원통보전이 있다.
· 집필자 : 한동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