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오심 |
|---|---|
| 한자 | 五心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솔이심, 심구심, 경정심, 염정심, 등류심 |
감각기관이 그 대상을 인식하였을 때 그와 동시에 발생하는 의식의 전개 과정에 따라 마음을 다섯 단계로 나눈 것
『유가사지론』 권1에서는 감각기관이 그 대상을 인식하였을 때 그와 동시에 발생하는 의식의 전개 과정에 따라 마음을 다섯 단계, 즉 솔이심(率爾心)·심구심(尋求心)·결정심(決定心)·염정심(染淨心)·등류심(等流心)으로 설명한다.
둔륜(遁倫)의 『유가론기』 권1과 규기(窺基)의 『대승법원의림장』 권1을 참조하여 그 다섯 단계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의식(意識)은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이라는 다섯 감각기관(根)이 감각기관의 대상인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이라는 대상과 접촉했을 때 발생하는 다섯 가지 식(識)을 근거로 하여 발생한다.
귀의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이 말하는 소리[聲境]와 감각기관인 이근(耳根)이 접촉했을 때 청감각인 이식(耳識)이 발생하는데, 이와 동시에 처음으로 발생하는 의식을 솔이심이라고 한다. 이는 어떤 대상을 알아차릴 때 맨 처음에 돌연히 그 대상으로 향하는 한 찰나의 마음을 가리킨다.
다음에 그 대상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猶豫] 살피는 의식이 생겨나는데 이를 심구심이라고 한다. 단, 이 심구심은 대상이 무엇인지 탐구하기 위해 의문을 가지는 것이므로 심구심에서의 의문은 번뇌 중 하나인 의심(疑)과는 구별된다.
심구심 이후에 대상이 무엇인지를 확정하는 의식이 생겨나는데, 이것을 결정심이라고 한다.
대상이 무엇인지 확정하고 나면 그것에 대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감정을 일으키고 이것에 대해 선악의 마음이 일어나는데, 이것을 염정심이라고 한다.
염정심 이후에 염정심에서 발생한 마음과 동일한 종류의 마음, 즉 염오된 마음이라면 염오된 마음이, 청정한 마음이라면 청정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는데, 이를 등류심이라고 한다.
· 집필자 : 최성호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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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緣故生猶預 證決定故 還續善根 景師解云 初聞他說有因果時 18)今時耳識及同時意識是率爾心 因生猶預者 是尋求心 是無記故 非疑煩惱 證決定者 是決定心 亦是無記 非善正見 還續善根者 是染淨位 正見心中 方續善根 以斷時 斷彼現行 今時還續現善 種子先有不可說續 若言猶預 是彼疑使疑使無間 起正見心 名證決定續善根者 此疑煩惱 於五心中是何心攝 若是決定心位 不得名猶預 若在染淨位者 云何從決定心後 方起疑心 由有此妨 故依前釋 不同薩婆多 或疑正見續善根 基作兩解 初解同景 加後說言 若自利根 率爾思惟 因生猶預 證決定故 續善根者 名因力續 若雖利根復逢善友 聽聞正法 因生猶預 證決定故 而續善根 名緣力續 第二解者 同薩婆多 無別取捨 備師云 因生猶*預故續種子善 證決定故 續現行善今解 以聞正法等時 創墮於境名率爾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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