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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요의

한글불요의
한자不了義
유형용어
키워드요의, 불요의경, 외도
궁극의 도리를 명료하게 보이지 않음
미요의(未了義)라고도 하며, 궁극의 도리를 명료하게 보이지 않는 것이다. 요의(了義)와 함께 이의(二義)라고 하는데, 여기서 의(義, Ⓢ ārtha)는 도리(道理)라는 의미이다. 요의와 불요의는 요의교(了義敎)와 불요의교(不了義敎), 요의경(了義經)과 불요의경(不了義經)으로 파생된다. 불법(佛法)의 도리가 직접적으로 명료하게 서술되어 있는 가르침을 요의교라고 하며, 이를 설한 경전을 요의경이라고 한다. 이와 달리 중생의 수준에 따라서 직접적으로 도리를 설하지 않고, 점차 진실의 가르침으로 인도하는 방편의 가르침을 불요의교라고 하며, 이를 설한 경전을 불요의경이라고 한다. 이런 이해 방식 때문에 소승교(小乘敎) 또는 낮은 단계의 대승교(大乘敎)를 불요의라고 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소승의 대중부(大衆部)에서는 외도(外道)의 설을 불요의라고 하기도 한다.
· 집필자 : 임상희

용례

  • 부처님께서 처음 녹야원에서 소승법을 설하여 생공(生空)의 이치를 말씀하셨으나 아직 법공(法空)의 이치에 대해서는 말씀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요의(了義)가 아니니, 이는 곧 네 가지 『아함(阿含)』 등의 경전이다. 제2시(第二時) 중에 비록 변계소집자성(遍計所執自性)에 의거하여 모든 법은 공하다고 설하셨으나 아직 의타(依他)와 원성(圓成)의 유식의 도리는 설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또한 요의가 아니니, 이는 곧 여러 부(部) 『반야』 등의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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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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