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용암당유고 |
|---|---|
| 한자 | 龍巖堂遺稿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용암 체조, 신흥사, 낙산사, 의상대, 사천왕상 |
| 판본 | 목판본 |
| 시대 | 조선 후기 |
| 간행연도 | 1782년(정조 6) |
| 간행처 | 충북 충주 백운산 |
| 소장처 | 서울 삼각산 경국사 |
조선 후기 휴정의 시와 글을 엮은 문집
조선 후기 용암 체조(龍巖體照, 1713~1779)의 시와 글을 엮어 펴낸 문집이다. 1782년(정조 6) 충북 충주 백운산(白雲山)에서 간행된 목판본이다. 서울 삼각산 경국사(慶國寺) 소장 목판본의 복사본이 동국대학교에 소장되어 있으며, 『한국불교전서』 제9책에 수록되었다.
이 책은 1책으로, 책 머리에 김조윤(金朝潤, 1704~?)의 서문이 있고, 책 끝에는 십돈자(十遯子)가 쓴 발문이 있는데, 말미에 백운산에서 간행하여 목판은 덕주사(德周寺)의 영각(影閣)에 이전하여 안치하였다고 하였다. 이어 간행에 참여한 제자들의 명단이 간기에 있다. 시 79편, 기(記) 3편, 잡저(雜著) 3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설악산 주변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서 주석하는 시인의 흥취가 드러난 「낙가산 의상대에 올라[登洛伽義湘臺]」, 「청간정(淸澗亭)」, 「계조굴에 올라[登繼祖窟]」, 「노루목에서 멀리 토왕성폭포를 바라보며[獐項越見吐仰瀑]」 등이 있다. 둘째 도반들과의 만남과 이별을 노래한 「균 대사에게 보임[示均大師]」, 「거연 사미와 작별하며[別巨兗沙彌]」, 「초·련 두 스님에게[贈楚璉二上人]」, 「일암 대법사의 운을 따라 성곡 방장스님에게 보냅니다[伏次日菴大法師韻 寄聖谷丈室]」 등이 있다. 셋째 구도의 과정에서 느끼는 정서나 의지를 담은 작품으로 「만사(挽詞)」, 「스스로를 읊음[自題]」, 「유산객에게[贈遊山客] 등이 있고, 이 가운데 「절필(絶筆)」은 대사가 1779년(정조 3) 12월 21일 입적하기 사흘 전에 쓴 시로 열반송(涅槃頌)에 해당한다. 넷째 지역의 관리들과 주고받은 「간성 군수가 산에 오르기에[呈杆城倅遊山]」, 「순찰사에게 드림[呈巡相]」, 「현산 군수의 시 ‘계조굴에 오르다’에 차운함[次峴山倅登繼祖韻]」, 「홍 감사의 ‘태평루’ 시에 차운함[次洪監司太平樓韻]」, 「마을 선비의 운을 따라 수령에게 주는 시[次鄕中士子韻] 등이 있다.
「설악산 신흥사 극락전 단확기(雪岳山神興寺極樂殿丹雘記)」·「설악산 신흥사 사천왕기(雪岳山神興寺四天王記)」는 저자가 주석했던 신흥사를 중심으로 중창 불사의 과정에서 단청불사와 사천왕상을 조성한 과정을, 「천후산 계조굴 중건기(天吼山繼祖窟重建記)」는 신흥사 암자인 계조암 중창의 과정을 담았다. 잡저는 「출세통문(出世通文)」, 「행장(行狀)」과 「찬(贊)」이 있다.
이 책은 18세기 후반에 설악산 신흥사 지역을 중심으로 한 문학적 활동 양상을 드러내고 있으며, 당시의 불교사 및 불교문화사 연구에 중요한 문헌이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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