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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종법회지취서

한글연종법회지취서
한자延宗法會旨趣書
유형문헌
키워드연종법회, 신앙결사, 일불승, 참선, 봉원사, 해인사, 백련암, 염불, 참회, 업장
판본필사본
시대일제강점기
간행연도1910년 이후
간행처미상
소장처경남 합천 해인사 백련암
일제강점기에 참선 수행을 위한 신앙결사 모임의 취지를 담은 책
일제강점기에 참선 수행을 위한 신앙결사 모임의 취지를 담은 책이다. 경남 합천 해인사 백련암(白蓮庵)에서 발견된, 표제가 적혀 있지 않은 불분권 1책 필사본이다. 이 책을 언제 누가 기록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필사된 종이가 일제강점기 경성부의 ‘광창지물상회 인행(廣昌紙物商會印行)[경성부 종로 3정목(丁目) 101]’의 괘선용지이다. 이를 통해 보면 필사된 시기는 1910년 이후라고 짐작할 수 있다. 전체 77장 가운데 50장의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 「연종법회지취서」는 약 640여 자의 본문을 53개의 구문으로 나누고, 여기에 주석을 덧붙였다. 내용 앞뒤로 필사의 취지를 담은 별도의 서문이나 발문은 없고, 첫째 「연종법회지취서」 및 그에 대한 주석, 둘째 귀명삼보(歸命三寶)·권수삼학(勤修三學)·삼관(三觀) 등에 대한 뜻풀이, 셋째 염불삼매문(念佛三昧門)과 참회업장(懺悔業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량이나 내용으로 보아 첫째가 중심이 되고, 둘째와 셋째는 부록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연종법회(延宗法會)’는 부처님과 조사(祖師)의 올바른 가르침을 잇고 일승교법(一乘敎法)에 의지하여 이루어진 모임이라는 뜻이다. 이 지취서에는 정확한 시기가 드러나 있지 않으나 어느 한때 연희리(延禧里)에 소재한 모악산(母岳山) 봉원사(奉元寺)에서 결사(結社)가 이루어져 수선(修禪)이 이루어진 행적, 곧 연종법회가 이루어졌던 발자취가 담겨 있다. 그러므로 불법홍포 및 참선 수행을 목표로 하는 스님들의 수행결사체의 취지와 역사적 과정을 담은 기록이다. 둘째는 단순한 용어 설명에 불과하지만, 참선 수행과 관련된 핵심 용어를 풀이하는 내용이라 첫째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셋째는 염불 수행을 통해 삼매에 이르는 염불삼매문과 참회하여 업장을 소멸하는 실천 수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해인사 백련암에서 발견된 한국불교의 수행 관련 필사본으로, 비록 발행 정보는 알 수 없지만 근대 불교 신앙결사의 생생한 내용을 보여 주고 있어서 관련 연구에 중요한 문헌이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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