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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암유집

한글아암유집
한자兒庵遺集
유형문헌
키워드아암 혜장, 초의 의순, 대흥사, 쌍계사, 정약용, 김정희
판본신연활자본본
시대일제강점기
간행연도1920년
간행처서울 신문관
소장처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외
조선 후기 혜장의 시와 글을 엮어 펴낸 문집
조선 후기 아암 혜장(兒菴惠藏, 1772~1811)의 시와 글을 엮어 간행한 문집이다. 1920년 8월에 서울 신문관(新文館)에서 발행한 신연활자본이다. 이 책은 3권 1책으로, 책머리에 하정(荷亭) 여규형(呂圭亨, 1848~1921)이 쓴 「아암유집서(兒菴遺集序)」가 있고, 권말에는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이 지은 「동방 제십오조 연파대사비명(東方第十五祖蓮坡大師碑銘)」, 「만아암(輓兒菴)」, 그리고 쓴 사람의 이름을 알 수 없는 「아암화상만사(兒菴和尙輓詞)」 등이 부록에 실려 있으며, 손제자인 원응 계정(圓應戒定, 1856~1927)이 지은 발문 등이 실려 있다. 권1에는 시 26편 78수가 실려 있는데, 일찍이 그의 시가 중국에 전해져 당시 문장의 대가인 옹방강(翁方剛, 1733~1818)의 극찬을 받았고, 정약용·김정희(金正喜, 1786~1856) 등 당대 지성인들과의 깊은 교유로 시 또한 선가(禪家)의 형식을 벗어나서 명사들의 시격에 계합할 정도로 그의 수행의 경지를 노래한 시가 돋보인다. 권2에는 「두륜산 만일암 중건 상량문(頭輪山挽日菴重建上樑文)」, 「진도 쌍계사 시왕전 중수 상량문(珍島雙溪寺十王殿重修上梁文)」과 「대둔사 비각 다례 축문(大芚寺碑閣茶禮祝文)」, 「화악대사 비명(華嶽大師碑銘)과 서문」, 「현해선사 탑명(懸解禪師塔銘)과 서문」, 동천(東泉), 윤윤(尹潤) 등 9인에게 보낸 서간문 26편 등의 문장이 담겨 있다. 권3에는 「종명록(鍾鳴錄)」, 「능엄서언(楞嚴緖言)」, 「아암장공탑명(兒菴藏公墖銘)」 등 총 3편이 실려 있다. 이 가운데 「종명록」은 수룡 색성(袖龍賾性, 1777~?)과 기어 자홍(騎魚慈弘, ?~?)의 질문을 받고 혜장이 대답한 내용으로, 『주역』의 괘변(卦變)·하도(河圖)·태극(太極)·양의(兩儀)·작괘법(作卦法)에 대한 문답과 『논어』 「학이(學而)」 편 등에 대한 문답, 그리고 『능엄경』에 대하여 문답한 것으로서, 그의 학문이 유불을 통섭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종명록」은 원래는 18조항이었으나 8조항은 유실되고 남은 것은 10조항뿐이다. 이 책은 조선 후기 호남 지역 지성인의 교유를 보여 주며 대흥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 불교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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