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수선결사문과석 |
|---|---|
| 한자 | 修禪結社文科釋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백파 긍선, 수선결사, 선수행, 참선, 염불, 백양사 |
| 판본 | 목판본 |
| 시대 | 조선 후기 |
| 간행연도 | 1860년(철종 11) |
| 간행처 | 경기도 양주 천마산 봉인사 |
| 소장처 |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
조선 후기 긍선이 운문암에서 선 수행을 위한 수선결사의 지침을 풀이한 지침서
조선 후기 백파 긍선(白坡亘璇, 1767~1852)이 참선 수행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한 수선결사(修禪結社)의 실천 지침을 풀이한 저술이다. 1860년(철종 11) 경기도 양주 천마산 봉인사(奉印寺)에서 간행한 목판본이다.
1권 1책으로 수선결사의 이념과 실천 수행 방법 및 규칙을 담았는데, 이 결사는 선리(禪理)에 대한 참구(參究)의 실제를 실천하기 위하여 1822년(순조 22) 장성(長城) 백양사(白羊寺) 운문암(雲門庵)에서 결성하였다. 이 책은 목차·서문·본문·부록 등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선결사문서(修禪結社文序)」에서는 제자 승화(勝和)가 긍선의 법어를 모아 풍고거사(楓皐居士)에게 증명을 부탁하자 풍고가 선사와 문답을 나눈 후에 서문을 쓰고, 백파사문(白坡沙門)이 과석(科釋)하였다고 하였다. 목록이 있고, 본문은 총 19장으로 백파가 붙인 과석의 이름과 그에 대한 자세한 풀이가 있다.
제1장 진정한 안목을 갖추는 것이 참학(參學)의 요체이다. 제2장 정변(正辨)과 정안(正眼)으로 정신(正信)을 일으킨다. 제3장 모든 방편 가운데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 제4장 간략하게 공안(公案)을 인용하여 모범을 보인다. 제5장 먼저 적적(寂寂)으로 연려심(緣慮心)을 다스린다. 제6장 바로 성성(惺惺)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참구한다. 제7장 먼저 정좌(靜坐)를 하고, 그것을 점차 사위의(四威儀)까지 적용한다. 제8장 염불을 잘 요간(料揀)하여 궁극적으로 수심(修心)할 것을 권장한다. 제9장 방편과 진실을 잘 가려 간절하게 수심(修心)할 것을 권장한다. 제10장 세간의 무상을 꾸짖어 간절하게 명리(名利)를 책망한다. 제11장 이리(二利)를 성취토록 하고 그 공덕을 보여 준다. 제12장 선정력 없이는 윤회를 벗어나지 못한다. 제13장 수행자에게 진정한 발자취를 보여 준다. 제14장 오직 인간 세상만이 발심하고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제15장 전생에 불신했던 원인에 대하여 거듭 논한다. 제16장 믿음을 지닌 자는 상근기임을 밝힌다. 제17장 이미 선정을 믿었으면 구경의 깨침을 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제18장 세 부류를 대변하여 출가의 진정한 도리를 드러낸다. 제19장 백파 자신의 생각을 간략하게 서술하여 함께 수선하기를 권장한다. 부록으로 결사의 실천 지침인 「사중규승(社中䂓繩)」을 실었다.
끝에는 1860년(철종 11) 천마산인(天磨山人) 보월당(寶月堂) 혜소(慧昭)의 발문이 있다. 다음에는 「식지변설(識智辨說)」이 수록되었는데, 식(識)은 분별하고 생멸하는 마음으로 윤회의 근본이 되지만, 지(智)는 분별이 없고 생멸하지 않는 마음으로 깨달음을 얻는 요체라고 하여 식보다 지가 수승함을 밝힌 내용이다. 다음으로 태고 보우(太古普愚, 1301~1382)의 시에 과목을 붙이고 풀이한 「해동초조 고려국사 태고화상 태고암가 입과(海東初祖高麗國師太古和尙太古庵歌入科)」와 보우의 염불 관련 글 두 편을 실었다.
이 책은 한국의 전통 선법을 밝힌 것으로, 19세기 선불교 결사운동의 성격을 규명하는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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