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수능엄경환해산보기 |
|---|---|
| 한자 | 首楞嚴經環解刪補記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환암 보환, 일연, 수능엄경, 계환, 수능엄경요해, 수능엄삼매, 정념삼매 |
| 판본 | 필사본 |
| 시대 | 조선 후기 |
| 간행연도 | 1866년(고종 3) |
| 간행처 | 미상 |
| 소장처 |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외 |
고려 후기 보환이 『수능엄경』을 강설한 내용을 1866년 필사한 주석서
고려 후기 한암 보환(閑庵普幻, ?~?)이 『수능엄경(首楞嚴經)』을 강의한 내용을 1866년(고종 3) 필사한 주석서이다. 이 책의 발행지는 알 수 없다. 1278년(충렬왕 4) 왕명으로 백련사(白蓮寺)에서 능엄법회(楞嚴法會)를 열었고, 이때 보환의 강의 내용을 목암 일연(睦庵一然, 1206~1289)이 교열하여 펴냈는데, 전하지 않는다. 1866년 필사한 것이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등에 전한다.
이 책은 2권 1책으로, 책머리에 수록된 저자의 서문에서 이 책을 짓게 된 인연을 자세히 밝혔는데, 『수능엄경』의 대표적인 주석서인 송나라 계환(戒環, 1119~1125)의 『수능엄경요해(首楞嚴經要解)』에서 잘못 해설한 부분들을 바로잡고,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기 위하여 이 책을 저술하였다고 밝혔다. 책의 끝에는 1279년(충렬왕 5) 경상수보도감(經像修補都監)에서 왕명에 의하여 간행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저자가 1245년(고종 32)에 쓴 「홍전수능엄경발원문(弘傳首楞嚴經發願文)」과 1264년(원종 5)에 저술한 「구결도우문(求結道友文)」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발원문」에는 『능엄경』의 참뜻을 세세생생(世世生生)토록 널리 전하고 위로는 제불의 크나큰 은혜를 갚고 자비를 실천하겠다는 등의 결의를 담았고, 「구결도우문」은 이와 같은 원력(願力)을 지닌 도반(道伴)들에게 함께 수행하여 불국토로 나아가자고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은 수능엄삼매(首楞嚴三昧)를 풀이하는 부분인데, 계환은 이에 대하여 보살이 대각(大覺)을 얻기 위한 10지(地) 수행의 마지막 단계라고 말한 데 반하여, 보환은 이 삼매가 이미 대각을 얻은 정념삼매(正念三昧)에 해당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수능엄삼매의 증득(證得)을 위한 수행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책은 『능엄경』 관련 연구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저술로, 고려시대 교학 연구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특히 『능엄경』이 우리나라 불교 강원의 교재가 되는 데 기여한 중요한 저술이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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