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소림통방정안 |
|---|---|
| 한자 | 少林通方正眼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설두 유형, 백파 긍선, 결사, 선교결사, 청규 |
| 판본 | 필사본 |
| 시대 | 조선 후기 |
| 간행연도 | 1852년(철종 3) |
| 간행처 | 미상 |
| 소장처 | 담양 용화사 소장 |
조선 후기 유형이 백파의 사상을 선양하기 위한 글을 모은 저술
조선 후기 설두 유형(雪竇有炯, 1824~1889)이 백파 긍선(白坡亙璇, 1767~1852)의 법을 이어 선교결사와 그의 선법을 선양하기 위해 지은 글을 모은 책이다. 1852년(철종 3)에 간행된 발행지 미상의 필사본으로 『우담임하록(優曇林下錄)』과 합철되어 있다.
이 책은 1책으로, 15편의 편지글을 포함하여 「상찬(像贊)」 등 총 21편의 글을 모았다. 『통방정안(通方正眼)』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는 긍선이 중시했던 진공(眞空)과 묘유(妙有)의 왜곡된 이해에 대하여 제대로 진제(眞諦)의 공을 밝혀서 속제(俗諦)의 유(有)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라 하였다.
먼저 정진(正鎭)이 지은 「화장대 소림굴 선교결사회기(華藏臺少林窟禪敎結社會記)」를 실었는데, 1830년(순조 30) 긍선이 미타사(彌陀寺: 지금의 雲門寺) 화장대에서는 아난(阿難)이 물려준 경전을 연마하였고, 소림굴에서는 달마(達摩) 대사의 선법을 참구하고 함께 닦기 위해 선교결사회(禪敎結社會)를 결성한 내역을 기록한 글이다. 다음으로 선교결사회의 청규인 「사중청규(社中淸規)」를 실었는데, ① 달마의 선지를 참구하는 것이야말로 불조의 정맥을 전승하는 것이므로 달마 조사의 진영을 모셔 두고서 명심견성(明心見性)하는 선학자의 길로 삼아야 한다. ② 선교(禪敎)를 함께 닦아서 예참이나 염불에 매몰되거나 탑사에 공양하는 등 유루인과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먼저 의리(義理)와 지견(知見)을 밝힌 연후에 선지를 닦아야 하며, 대중은 늙거나 젊거나 영리하거나 아둔함을 따지지 말고 정진한다. ③ 아침과 저녁으로 예경함으로써 게으름을 경계해야 한다. ④ 하루에 두 차례 식당작법(食堂作法)을 하는데 한 사람도 빠져서는 안 된다. 상단에 삼보께 공양을 올리고 중단에 불법을 옹호하는 성중, 하단에는 아홉 친족의 선령과 열 종류의 뭇 중생에게 공양한 연후에 차례를 지켜서 단정하게 앉아 송경하고 음식을 받는다. ⑤ 오계를 하나도 빠짐없이 잘 지켜야 한다. 특히 음주계에 대하여 강조한다. ⑥ 육화(六和)를 들어서 화합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유형 자신의 상(像)에 대한 「상찬(像贊)」을 비롯하여, 「대율사 대기대용지비명 병서(大律師大機大用之碑銘 并序)」 및 15편의 편지글, 그리고 마지막에 긍선의 행장을 담았다.
이 책은 조선 후기 긍선을 중심으로 선교결사의 면면을 살피고, 선 사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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