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설암선사난고 |
|---|---|
| 한자 | 雪巖禪師亂藁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설암 추붕, 설암잡저, 능가사, 대흥사, 태안사, 선암사, 금탑사, 화엄사, 징광사 ,흥국사, 태안사 |
| 판본 | 목판본 |
| 시대 | 조선 후기 |
| 간행연도 | 1784년(정조 8) |
| 간행처 | 평북 영변 묘향산 보현사 |
| 소장처 | 서울대학교 규장각 |
조선 후기 추붕의 시를 모은 문집
조선 후기 설암 추붕(雪巖秋鵬, 1651~1706)의 시를 모은 문집이다. 1712년(숙종 38) 평북 영변 묘향산 보현사(普賢寺)에서 간행된 목판본이다. 『설암잡저(雪巖雜著)』 뒤에 서문과 발문 없이 그대로 삽입되어 있는데, 2권 모두 시만 수록되어 있다. 특히 오언율시와 칠언율시만 수록한 것으로 보아 『설암잡저』를 간행하고 난 이후 이 문집에 싣지 못한 시들을 다시 여러 곳에서 수습하여 편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2권 1책으로, 권1에는 오언율시 51수 42편이, 권2에는 칠언율시 110수, 맨 끝에 오언율시 1수 등 90편이 실려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사찰과 전각을 참배하고 지은 시로 권1에는 팔영산(八影山)의 능가사(楞迦寺), 만경암(萬景庵), 조계산(曹溪山) 비로암(毘盧庵), 수월암(水月庵), 대흥사(大興寺) 천상인방(天上人房), 동리산(桐裏山) 태안사(泰安寺), 선암사(仙巖寺) 천불전(千佛殿), 마북산(馬北山) 문수암(文殊庵), 불대사(佛臺寺), 권2에는 금탑사(金塔寺), 화엄사(華嚴寺) 장육전(丈六殿), 조계산(曺溪山) 백운암(白雲庵), 영취산(靈鷲山) 흥국사(興國寺)와 영선암(靈仙菴), 도림사(道林寺), 금화산(金華山) 징광사(澄光寺) 미타전(彌陀殿), 태안사(泰安寺) 등과 관련한 시가 있다. 둘째 교유하던 인물들과 주고받은 시들로 영기(靈機)·도휴(道休)·법명(法明) 등의 승려와 헤어지면서 지은 시나 일영(日暎)·일화(一華)·보감(葆瑊) 등의 사미에게 가르침이나 교훈을 주는 시, 또는 여러 승려의 시에 차운한 시가 있다. 셋째 비 오는 밤이나 천등산(天燈山)을 비롯한 산의 풍경을 보고서 자신의 심회를 읊기도 하고, 책을 보다가 읊은 시들도 있다.
추붕의 시는 불교적인 소재가 상당히 많지만, 불교적인 이치와 감흥을 담은 시 외에도 자연과 개인적인 감회를 담은 시 등 문학적으로 주목할 만한 내용들이 상당히 많다. 이 책의 끝에는 책을 간행했던 때와 장소, 간행을 주도하고 도운 사람들의 역할과 이름을 나열하고, 법을 받은 제자들 39명의 이름을 모두 들었다.
이 책은 추붕이 시로 매우 이름을 떨쳤으며, 문학적으로 뛰어남과 함께 율시에 능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당시 사찰의 상황과 다양한 인물들과의 교유를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 불교 시문학 연구에 매우 중요한 문헌이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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