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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담집

한글설담집
한자雪潭集
유형문헌
키워드설담 자우, 소요 태능, 도갑사, 관음사, 운주사, 금산사, 설파 상언, 연담 유일
판본목활자본
시대조선 후기
간행연도1784년(정조 8)
간행처미상
소장처서울대학교 규장각 외
조선 후기 자우의 시와 글을 엮은 문집
조선 후기 설담 자우(雪潭自優, 1709~1770)의 시와 글을 엮은 문집이다. 1784년(정조 8) 발행지 미상의 목활자본으로 간행되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2종이 소장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의 서문이 있는 판본을 저본으로 하여 『한국불교전서』 제9책에 수록하였다. 이 책은 2권 1책으로 서문·상권·하권·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머리에는 1784년(정조 8) 목만중(睦萬中, 1727~1810), 채제공의 서문과 1773년(영조 49) 송음(松陰) 노인(金福鉉)의 서문이 있다. 본문은 상·하 두 권인데, 상권에는 오언절구 9편, 칠언절구 13편, 오언사운(五言四韻) 6편, 칠언사운(七言四韻) 19편, 칠언장편(七言長篇) 1편 등 시가 총 48편이 실려 있다. 하권에는 간찰 27편과 「계안의 서문[稧案序]」, 「대은암 정전과 운영루의 중창기[大隱庵正殿及雲影樓重創記]」, 문(文)으로 「개와를 권선하는 글[蓋瓦勸文]」, 「운주동의 불탑을 수리한 뒤 약사전을 중건하기 위해 권선하는 글[雲住洞佛塔修理後重建藥師殿勸善文]」, 「소요 선사께서 손수 적으신 연주시의 권후에 제목을 붙임[題逍遙先師翁手書聯珠詩卷後]」 등 3편, 제문(祭文)으로 「월하당 탑에 올리는 제문[祭月河堂塔文]」, 「금곡 선사의 사리탑에 올리는 제문[祭金谷禪師塔文]」과 기행문으로 「몽행록(夢行錄)」이 있으며, 부록으로 「설담대화상탑지(雪潭大和尙塔誌)」, 「송음의 제문[松陰祭文]」 등 2편의 글이 실려 있다. 자우는 1738년(영조 14) 영암 월출산 도갑사(道岬寺) 동림암(東林庵)에서 소요 태능(逍遙太能, 1563~1649) 문파의 정맥을 계승하여 강석을 연 후, 다시 모은(暮隱) 화상에게 가서 법을 이었다. 유·불·선의 경전을 섭렵하였고, 관리나 선비들과 교유하여 시문을 주고받았다. 시문은 크게 세 가지 내용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고승 대덕과 도반을 비롯한 문도와 제자들에게 써 주거나 화답한 시, 둘째는 김담(金墰, 1678~?), 광주(光州) 목사 이방협(李邦恊), 나주(羅州) 목사 윤흡(尹潝), 창평(昌平) 수령 조재복(趙載福) 등을 비롯한 지방 목사나 수령 및 선비들과 주고받은 시, 셋째는 여행하면서 자연의 풍광과 감흥을 읊은 시 등이다. 특히 설파 상언(雪坡尙彦, 1707∼1791), 무등산의 춘담(春潭), 연담 유일(蓮潭有一, 1720∼1799) 등의 고승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주고받은 편지글과 55세 되던 1763년(영조 39) 강석(講席)에서 물러난 뒤 음력 8월 27일부터 30여 일 동안, 김제의 금산사(金山寺)부터 내장산까지 호남 일대 사찰을 두루 탐방하며 기록한 「몽행록(夢行錄)」을 통해 저자의 행적을 자세히 알 수 있다. 이 책은 조선 후기 호남 지방의 향토 연구와 인물 관계 및 전남 곡성 관음사 대은암(大隱庵), 화순 운주사(雲住寺)를 비롯한 사찰의 불사와 불교계 동향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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