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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입문

한글선학입문
한자禪學入門
유형문헌
키워드김대현, 선, 선학, 선바라밀, 천태 지의, 석선바라밀차제법문, 수행
판본연활자본
시대일제강점기
간행연도1918년
간행처서울 신문관
소장처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외
조선 후기 김대현이 선학 입문자를 위해 지은 입문서
조선 후기 월창 거사(月窓居士) 김대현(金大鉉, ?~1870)이 1855년(철종 6) 8월에 선학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은 입문서이다. 1855년에 저술한 필사본에다 유경종(劉敬鍾, 1858?~?)이 교정한 것을 김병룡(金秉龍, 1895~1956)이 입수하여, 1918년에 신문관(新文館)에서 연활자본으로 발행하였다. 이 책은 2권 1책으로, 상권에는 먼저 대의를 서술한 제1 「입식문(入式門)」에 제1장 선바라밀을 풀이함[釋禪波羅蜜], 제2장 수증의 명칭과 뜻[修證名義], 제3장 종지를 세우는 세 가지 문[立宗三門], 제4장 먼저 방편의 대강(大綱)을 설함[先說方便大綱] 등 4장이 있다. 호흡을 통해 수행하는 제2 「식문(息門)」은 제5장 호흡을 세는 법[數息], 제6장 호흡을 따르는 법[隨息], 제7장 호흡을 관찰하는 법[觀息], 제8장 욕계의 선정[欲界定], 제9장 초선정(初禪定), 제10장 이선정(二禪定), 제11장 삼선정(三禪定), 제12장 사선정(四禪定), 제13장 사무량심(四無量心), 제14장 공처정(空處定), 제15장 식처정(識處定), 제16장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 제17장 비유상비무상처정(非有想非無想處定), 제18장 육묘문(六妙門), 제19장 십육특승(十六特勝), 제20장 통명관(通明觀) 등 16장으로 구성되었다. 하권에는 제3 몸으로 수행하는 「색문(色門)」에 제21장 구상(九想), 제22장 팔념(八念), 제23장 십상(十想), 제24장 팔배사(八背捨), 제25장 팔승처(八勝處), 제26장 십일체처(十一切處), 제27장 구차제정(九次第定), 제28장 사자분신삼매(師子奮迅三昧), 제29장 초월삼매(超越三昧) 등 9장이 있다. 수행하는 가운데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제4 「방편문(方便門)」에는 13장이 있는데, 제30장 다섯 가지 조건을 갖춤[具五緣], 제31장 다섯 가지 욕망을 다스림[訶五欲], 제32장 다섯 가지 덮임을 버림[棄五蓋], 제33장 다섯 가지 법을 조절함[調五法], 제34장 다섯 가지 법을 행함[行五法], 제35장 세 가지 그침[三止], 제36장 선정 중에 선근이 나타나는 모습을 증험함[定中驗善根發相], 제37장 선근이 나타나는 모습의 진위를 판별함[辨善根眞僞], 제38장 악근이 나타나는 모습을 증험함[驗惡根發相], 제39장 나쁜 장애를 대치하는 방법[惡障對治法], 제40장 편안한 마음으로 선을 닦음[安心修禪], 제41장 병을 치료하는 방법[治病方法], 제42장 마장을 밝힘[辨魔] 등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의 서문, 범례, 석전 정호(石顚鼎鎬, 1870~1948)·오철호(吳徹浩, ?~?)·최남선(崔南善, 1890~1957) 등의 발문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김대현의 서문에 의하면 혜월(慧月) 거사 유성종(劉聖種, 1821~1884)이 『선바라밀』이 복잡하므로 간략하게 요약해 달라는 부탁을 했고, 그래서 요점을 취해 정리하였다고 하였다. 그래서 천태 지의(天台智顗, 538~597)가 설한 10권의 『석선바라밀차제법문(釋禪波羅蜜次第法門)』 가운데 2/3를 추려내고, 나머지 1/3의 요점만 취했다고 하였다. 『선학입문』은 호흡[息]·색(色)·마음[心]의 세 가지 문을 근본으로 삼으면서도 마음의 문을 별도로 세우지는 않고 호흡과 색의 두 문만 세운 이유는 호흡과 색을 닦는 것이 본래 마음 밖의 법이 아니며, 그 가운데 마음의 법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또 지관(止觀)을 근본으로 삼으면서도 별도로 문을 세우지는 않은 것은, 호흡을 닦고 색을 닦는 것이 곧 지(止)를 닦고 관(觀)을 닦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또한 수행에서 가장 기본적인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실제의 수행에서 그 차제(次第)와 갈래와 방편과 증과(證果)와 증험(曾驗) 등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수행의 진행과 그 점검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시해 주었다. 이 책은 조선 후기 선학 연구와 수행의 길잡이로 천태학과 선학의 연관성을 살펴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선 수행의 실천을 위한 접점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문헌이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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