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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 명찰

한글풍계 명찰
한자楓溪明察
유형인물
키워드풍계집, 편양 언기, 환적 의천
시대조선 후기
출생1640년
입적1708년
풍계(楓溪)
주요주석처가야산(伽倻山) 백련암(白蓮庵) 등
조선 후기 풍담 의심의 법맥을 잇고 『풍계집』을 저술한 승려
17세기에 활동한 승려로, 춘천 경운산(慶雲山) 청평사(淸平寺)에서 편양 언기(鞭羊彦機, 1581~1644)의 제자인 환적 의천(幻寂義天, 1603~1690)에게 출가하였다. 언기의 다른 제자인 풍담 의심(楓潭義諶, 1592~1665)의 법맥을 이었으며, 『풍계집(楓溪集)』(3권)을 저술하였다. 대사의 이름은 명찰(明察), 자(字)는 취월(醉月), 호는 풍계(楓溪)이다. 속성은 박(朴)씨이며, 아버지 이름은 원진(圓振)이다. 그 가문은 고려(高麗)부터 조선(朝鮮)까지 대대로 관직에 임명된 집안이었다. 어머니는 김(金)씨인데, 하얀 노을이 가슴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임신하였으며, 그 후 1640년(인조 18) 6월 초3일 술시(戌時: 오후 7~9시)에 대사를 낳았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영리하고 다른 아이들과 달라서 사람들이 ‘기이한 아이[奇童]’라고 불렀다. 1650년(효종 1)에 강원도 춘천 경운산 청평사 양신암(養神菴)으로 들어가 편양계 법맥을 이은 환적 의천에게 출가하였다. 13세가 되던 해에 금강산으로 들어가 풍담 의심 문하에서 10여 년 동안 경론을 배우고 그의 법맥을 이었다. 의심이 입적하자 다비(茶毗) 의식을 치르고 그의 탑비를 세웠으며 직접 행장을 지었다. 이후 용문산(龍門山)에 주석하고 있던 법형(法兄) 상봉 정원(霜峰淨源, 1621~1709), 오대산(五臺山) 청봉 수영(晴峰首英), 그 외 사방으로 여러 승려를 찾아다니며 배움을 얻었다. 보개산(寶盖山), 치악산(雉岳山), 구월산(九月山), 월악산(月岳山), 삼각산(三角山), 청량산(淸凉山), 소백산(小白山), 희양산(曦陽山), 황악산(黃岳山), 가야산(伽耶山)에 두루 주석하면서 『유완록(遊翫錄)』(1권)을 저술하였다. 이 책은 『풍계집』에 수록되어 있다. 1704년(숙종 30)에 다시 가야산 백련암(白蓮庵)으로 돌아가 머물다가 1708년(숙종 34) 6월 7일에 제자들을 불러 모아 임종게를 설하고서, 서쪽을 향하여 합장한 채 앉아서 입적하였다. 현존하는 저술로 『풍계집』이 있으며, 『풍계집』에 수록된 대사의 행장은 제자인 동빈 문일(東賔聞佾)이 지었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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