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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용주

한글한양 용주
한자漢陽龍珠
유형인물
키워드용주사, 백양사, 응운 우능, 응운 성능
시대조선 후기
출생미상
입적미상
한양(漢陽), 붕명(鵬溟)
탑소재지백양사(白羊寺)
비소재지백양사(白羊寺)
조선 후기 용주사에서 출가하여 침송의 법맥을 이은 승려
조선 후기에 활동한 승려로, 용주사(龍珠寺)에서 출가하여 침송(枕松)의 법맥을 이은 선백(禪伯: 선과 교에 두루 밝은 승려)이다. 선백의 법명은 용주(龍珠), 호는 한양(漢陽)이며, 경기도 양주(楊州)에서 태어났다. 혹은 붕명 한익(鵬溟漢翊)이라고도 한다. 용주사(龍珠寺)에서 출가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백양산(白羊山) 백양사로 옮겨 가 불경(佛經)과 유서(儒書) 등을 배웠다. 이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선(禪)과 교(敎)를 익혔다. 불경을 보는 안목이 뛰어났으며, 특히 범패(梵唄)를 잘하여 읊는 소리가 매우 청아하였다고 한다. 곧이어 침송의 법통을 이어받으니, 법맥은 ‘양악 계선(羊岳啓璇, 1757~1837)—침송—한양 용주’로 이어진다. 스님의 범패는 전국에 알려져 그에게 음악을 배우려는 자들이 길을 메우고 문지방이 닳을 정도였다고 한다. 선백이 입적하던 날 밤에 붉은 광명이 서렸고, 다비(茶毗) 의식을 하는 날에는 하얀 기운이 하늘로 뻗쳤다고 한다. 이 광경을 본 승려와 신도 중 찬탄하지 않는 자가 없었다. 선백에게 법을 받은 제자는 보경(寶鏡)‧응운 우능(應雲雨能, 1854~1896) 등이 있다. 현재 백양사 승탑군 응운 우능의 탑 옆에 선백의 탑이 세워져 있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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