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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암 의한

한글인암 의한
한자忍庵意閑
유형인물
키워드완해 견현, 대흥사, 대둔사, 보림사, 수남암, 적련암
시대조선 후기
출생미상
입적미상
인암(忍庵)
주요 주석처대흥사(大興寺), 보림사(寶林寺)
조선 후기 미황사 완해 견현의 법맥을 이은 승려
조선 후기 미황사(美黃寺) 완해 견현(玩海見賢)에게 출가하고 그의 법맥을 이은 승려이다. 선백(禪伯: 선과 교에 두루 밝은 승려)의 법명은 의한(意閑), 호는 인암(忍庵)이다. 속성은 박(朴)씨로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의지할 친척 하나 없이 구걸하며 떠돌다가 우연히 해남 미황사로 들어가 완해 견현 선사(禪師)에게 출가하였다. 견현에게 학문을 배우고 그의 법통을 이어받으니, 계보는 연담 유일(蓮潭有一, 1720~1799)-완해 견현-인암 의한으로 이어진다. 선백은 여러 승려를 교화하면서도 선 수행에 정진하였다. 의식을 검소히 하고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서 계율을 엄격하게 지켰으며,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의 명산대찰을 돌아다니며 수행하였다. 대표적으로 주석한 사찰이 장흥 보림사(寶林寺)와 해남 대둔사(大芚寺: 현 대흥사)이다. 보림사 수남암(水南庵)에서 선승(禪僧)들을 가르치고, 이후 대둔사 적련암(赤蓮庵)으로 옮겨 가 여러 해 주석하며 경론(經論)을 강의하였다. 선백에게 교학·선법(禪法)·계를 전수받은 제자는 셀 수 없이 많다. 대표적인 제자로 능화(能化)와 필언(必彦)이 있다. 선백은 세속 나이 51세, 법랍(法臘) 36년으로 입적하였다. 크고 작은 공덕과 업이 행장 1축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고 하나 실체를 알 수 없다. 선백의 행적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전기(傳記)를 보면 평생 두타행(頭陀行)을 실천하면서 선과 교학을 가리지 않고 후학들을 가르치는 데 힘쓴 승려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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