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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여 범인

한글월여 범인
한자月如梵寅
유형인물
키워드초의 의순, 대흥사, 대둔사
시대조선 후기
출생1824년
입적미상
월여(月如)
조선 후기 대흥사 초의 의순의 법맥을 이은 선백
19세기에 대둔사(大芚寺: 현 대흥사) 초의 의순(草衣意恂, 1786~1866)에게 구족계(具足戒)와 보살계(菩薩戒)를 받고 그의 법맥을 이은 선백(禪伯: 선과 교에 두루 밝은 승려)이다. 법명은 범인(梵寅), 호는 월여(月如)이며, 속성은 김해 김씨이다. 1824년(순조 24) 10월 17일에 전라남도 해남 녹산방(鹿山坊: 현 해남군 삼산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두륜산 대흥사 양악 계선(羊岳啓璇, 1757~1837)에게 출가하여 초의 의순에게 구족계와 보살계를 받았다. 화담(華潭)‧문암(聞庵)‧용연(龍淵)‧운거(雲居)‧응화(應化) 등의 강사들에게 경학(經學)을 배웠다. 학문과 구도(求道)를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가 일지산방(一枝山房: 일지암) 초의 선사의 법맥을 이었다. 이후에는 교학에 힘쓰기보다는 칠불암(七佛庵: 칠불사)‧흥국사(興國寺)‧선암사(仙巖寺)‧송광사(松廣寺) 등을 돌아다니면서 참선 수행에 몰두하였다. 대흥사 조사전(祖師殿)에서 무량회(無量會) 법회를 개최하고, 미황사(美黃寺)‧첨찰사(尖察寺)‧일성산(日城山)‧서동사(瑞洞寺)‧은적사(隱跡寺)‧비봉산(飛鳳山)을 옮겨다녔다. 1872년에 해남의 수사(秀士)인 김태희(金台禧) 형제의 재산을 보시받아 해남 은적사(隱寂寺)의 산신각(山神閣)을 지었으며, 초의 선사의 시문집인 『일지암문집(一枝庵文集)』(1890년 편찬, 필사본)을 편찬할 때 글씨를 깨끗하게 쓰는 역할[淨書]을 맡았다. 그 외 자세한 행적은 전해지지 않는다. 계를 전해 준 제자로는 기운(奇雲)‧기은(奇隱)‧성학(聖學) 등 22명, 수법(受法) 제자와 수은(受恩) 제자로는 운담(雲潭)과 성환(性煥) 등이 있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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