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원해 문주 |
|---|---|
| 한자 | 圓海文周 |
| 유형 | 인물 |
| 키워드 | 수산 원만, 범해 각안, 송광사 |
| 시대 | 조선 후기 |
| 출생 | 1850년 |
| 입적 | 1888년 |
| 호 | 원해(圓海) |
| 주요주석처 | 송광사, 보조암 등 |
조선 후기 송광사 원만의 법맥을 계승한 강백
19세기 중후반에 활동하며 송광사(松廣寺) 수산 원만(守山圓滿)의 법맥을 계승한 강백(講伯)이다.
강백의 법명은 문주(文周), 호는 원해(圓海), 휘는 봉옥(鳳玉), 자는 어화(魚化)이다. 속성은 음(陰)씨로 아버지 이름은 도황(道晃)이고, 어머니는 김(金)씨이다. 1850년(철종 원년) 3월 15일에 전라남도 순천 흥양(興陽: 현 고흥군)에서 태어났다. 혹은 낙안(樂安: 현 순천시 낙안면) 출신이라는 설도 있다. 어려서(일설에 따르면 16세) 조계산 송광사로 출가하여 원만 선사(禪師)의 제자가 되었다. 강백은 묵암 최눌(默庵㝡訥, 1717~1790)의 4세(世) 법손, 보봉 맹섭(寶峯孟涉)의 3세 법손, 계봉 기준(繼峰琪俊)의 2세 법손이고, 수산 원만의 제자이다.
경붕(景鵬)‧원화(圓華)‧혼해(混海) 등 여러 대강백을 찾아가 삼장(三藏)의 넓은 가르침을 배웠으며, 육경(六經: 유교 경전)과 사림(詞林: 시문을 모아 엮은 책), 오행과 점술까지도 통달했다. 32세가 되는 1881년(고종 18)에 원만의 법맥을 이어받았으니 곧 부휴 선수(浮休善修, 1543~1615)의 10세손이다. 광원암(廣原庵), 천자암(天子庵)을 옮겨 다니며 주석하다가 1886년 봄에 두륜산에 있던 범해 각안(梵海覺岸, 1820~1896)을 찾아가서 구족계를 받았다. 기록에 따라 비구 250계와 대승보살 58계를 받았다고도 한다. 이후 송광사로 돌아와 은적암(隱寂庵), 자정암(慈靜庵), 보조암(普照庵)에 차례로 주석하며 후학들에게 불경을 강의하였다. 1888년 2월 22일에 미미한 병을 보이고 입적하니, 세수 39세, 법랍 23년이었다. 가장 뛰어난 제자였던 찬의(贊儀) 등이 다비(茶毘)하고 진영을 그려 모셨다.
강백은 성품이 성실하여 불경 공부와 수행을 함께 부지런히 하였다. 강백의 생애를 기록한 전기에서는 모두 제자들도 그를 잘 따랐다고 평가하고 있으니, 스스로 공부하고 수행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후학들에게도 모범을 보인 승려이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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