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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곡창수

한글인곡창수
한자麟谷昌洙
유형인물
키워드운문선원, 통도사, 망월사, 용성, 가야총림
시대근현대(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출생1895년
입적1961년
인곡(麟谷), 인곡(仁谷)
이칭박창수(朴昌洙)
탑소재지합천 해인사
비소재지합천 해인사
청정한 계율과 참선으로 평생 정진한 승려
수행의 본질을 청정한 계율과 참선에 두고,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며 후학을 양성한 선승이다. 해인사, 통도사, 백양사 등에서 수좌들을 지도하며 가르침을 전했다. 1895년 2월 15일(음력),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서 태어났다. 속명은 창수(昌洙)이며, 본관은 밀양이다. 법명은 창수(昌洙), 법호는 인곡(麟谷) 또는 인곡(仁谷)을 사용했다. 12세에 장성 백암사에서 금성(錦城)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백양사에서 금해(錦海) 스님에게 구족계를 받고, 팔공산 금당 탑전에서 100일간 용맹정진하며 가사를 받는 서몽(瑞夢)을 꾸고 납자(衲子)의 길을 발원했다. 예산 보덕선원 보월 스님 회상에서 참선 수행하고, 금강산 마하연에서 만공 스님, 오대산 상원사에서 한암 스님 등 당대 선지식들의 지도를 받았다. 도봉산 망월사에서 용성 스님에게 인가를 받았는데, 전법게는 다음과 같다. 仁心抱天地(인심포천지) 어진 마음이 천지를 안으니, 玄谷又明明(현곡우명명) 검은 골짜기가 밝고 또 밝도다. 造化從斯起(조화종사기) 조화가 이를 따라 일어나니, 亘古不生滅(긍고불생멸) 옛부터 생멸하는 것이 아니도다. 이후 백양사 운문선원 조실로 추대되었으며, 1945년 해방 후에는 가야총림 해인사에서 효봉 스님과 함께 주석하며 수좌들을 지도했다. 해인사 장경각에서 1,000일 기도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통도사 선원 조실로 추대되었으며,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며 청정한 수행자의 모습을 보였다. 묵언의 설법으로도 유명하며, 참선 수행과 계율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61년 7월 15일(음력) 원적에 들었다. 세수 67세, 법랍 52년. 입적 직전 제자들에게 “내 염불을 내가 한다. 내 갈 길은 내가 다 알고 있으니 울거나 염불하지 말라.”고 전했다. 제자로 혜암, 수진, 법행, 운문, 강혜, 포공, 대일, 봉주, 봉우, 법종, 운성, 동진 스님 등이 있다. 부도는 해인사에 모셔져 있다. 청정 계율과 참선 수행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철저한 수행과 무소유의 삶은 귀감이 되었으며, 한국불교의 수행 전통 확립에 기여했다.
· 집필자 : 이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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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李智冠 編著. | 伽山佛敎文化硏究院 | 2000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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