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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근

한글이선근
한자李瑄根
유형인물
키워드역사학자, 동국대 총장, 국사편찬위원장, 화랑도연구, 문화재 보존
시대근현대(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출생1905년
입적1983년
하성(霞城)
불교 교육과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학자
대한민국 역사학자이자 관료로, 일제강점기 불교계와 교육계에서 활동했으며, 동국대 총장과 국사편찬위원장으로 활약했다. 1905년 5월 11일 경기도 개성(현재 개풍군 신흥리)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이연교(李淵敎)이며, 본관은 전주이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쌍빈의숙(雙斌義塾)과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23년 일본으로 유학해 와세다대학에서 서양사학을 전공했다. 호는 하성(霞城)이다. 「화랑도 연구」로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와세다대학 졸업 후 귀국해 조선일보 정치부장과 편집국장을 지내고, 경신학교와 송도고등보통학교 교사로 활동했다. 1934년 한성도서주식회사 상무, 만주 오상현 대동농사학교 교장, 만몽(滿蒙)산업주식회사 전무를 지냈다. 해방 후에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위원, 조선청년동맹 위원장, 한성일보 주필, 대동청년단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약했다. 또한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서울대 법대 학장, 육군본부 정훈감(준장 예편), 문교부장관, 국사편찬위원장, 동아대 교수, 성균관대 총장, 경희대 대학원장, 영남대 총장, 문화재위원장, 동국대 8대 총장(1974년), 문화재보호협회장, 한국도서관협회장,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을 역임했다. 동국대 총장 재임 시 조계종학연구소를 설립, 이종익 교수를 연구소장으로 임명해 조계종의 학문 체계 수립을 위해 노력했다. 동국대 교지(校地) 확장과 정각원(正覺院) 건립에도 기여했으며, 총장으로 있으면서 백성욱 전 동국대 총장의 고려대장경 영인 사업을 계승해 1976년에 완간했다. 1983년 1월 9일 자택에서 향년 78세로 사망했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엄수됐고 장지는 국립묘지(지금의 국립현충원)이다. 평생 수집한 2만 3,000여 권의 장서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 기증돼 ‘하성문고(霞城文庫)’가 설치됐다. 저서로 『조선근세사』, 『군인정신독본』, 『건국이념과 학생』, 『한국독립운동사』, 『한국사』, 『국사개요』, 『민족의 혈맥』, 『대한국사』, 『국난극복사』 등이 있다. 국사편찬위원장으로 조선왕조실록 영인 작업을 추진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재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동국대 총장으로 교육을 진흥하고, 불교 학문 체계화에 기여했다.
· 집필자 : 이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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