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심불상응행법 |
|---|---|
| 한자 | 心不相應行法 |
| 산스크리트어 | citta-viprayukta-saṃskār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설일체유부 |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행온에 속하는 법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이하 유부)가 설명하는 유위법(有爲法, saṃskṛta) 중 하나이며, 오온(五蘊) 가운데 행온(行蘊, saṃskāra-skandha)에 포함되는 법이다.
유부의 5위 75법, 유식유가행파의 5위 100법 가운데 유위법 내의 심(心 citta), 심소(心所, caitta), 그리고 무위를 제외한 나머지에 소속된다. 이 심불상응행법은 부파불교 시대에 이르러 생겨난 법이다. 상좌부(上座部)에서는 심불상응행법을 인정하지 않으며, 다른 부파들도 이 법에 대한 견해가 다양하다.
초기 유부 논서에서 그 개념이 형성되고 발전한 오위(五位)에 의한 모든 법의 분류는 중기 유부 논서인 『아비달마품류족론(阿毘達磨品類足論)』에서 명확하게 설명되었다. 그 이후로 유부는 초기불교 이래의 오온·십이처(十二處)·십팔계(十八界)라는 여러 법의 분류를 여전히 유지하면서도, 대부분의 논서에서 오위에 의한 법의 분류를 채택하였다.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유부가 새로운 오위의 범주를 세워야 했던 큰 이유는 심불상응행법의 별립(別立)이 큰 이유가 된다.
초기와 중기 유부 논서 시대에는 수행론이나 윤회론의 관점에서 다양한 심불상응행법이 세워졌다.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沙論)』은 5위 75법 체계에서 보기 힘든 정타(頂墮) 등 약 24법에 이르는 심불상응행법을 언급한다. 그러나 『아비달마대비바사론』을 편찬한 유부 교학자들은 내용상 중복되는 법을 점차 하나로 통합해 나갔다. 그리고 『입아비달마론(入阿毘達磨論)』이나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이 쓰인 시대에는 14개의 심불상응행법이 세워지게 되었다. 그 14개의 심불상응행법은 다음과 같다.
① 득[得, =획(獲)·성취(成就)], ② 비득[非得, =불성취(不成就)], ③ 중동분[衆同分, =동분(同分)], ④ 무상과(無想果), ⑤ 무상정(無想定), ⑥ 멸진정(滅盡定), ⑦ 명근[命根, =수(壽)], ⑧ 생(生), ⑨ 주(住), ⑩ 이[異, =노(老)], ⑪ 멸[滅, =무상(無常性)], ⑫ 명신(名身), ⑬ 구신(句身), ⑭ 문신(文身).
이 심불상응행법은 물질도 아니고 정신도 아닌 제3의 범주를 설정함으로써 불교의 법(dharma) 분류 체계를 더욱 정교화하고 확장시켰다. 이로써 부파불교 시대의 철학적 논의를 심화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이 개념은 불교철학이 현상 세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후대 불교 사상 발전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쳤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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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불상응행법이란, 득(得)과 비득(非得)과 동분(同分)과 무상과(無想果)와 두 가지 정(定)과 명(命)과 네 가지 상(相)과 명신(名身) 등의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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