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갈마회

한글갈마회
한자羯磨會
산스크리트어karma-maṇḍala
티베트어las kyi dkyil ’khor
유형용어
키워드금강계만다라, 성신회
아홉 개 구획으로 이루어진 금강계대만다라의 정중앙
밀교 경전 『금강정경』의 「금강계품」에서는 모두 5불 37존으로 이루어진 금강계대만다라(金剛界大曼陀羅)를 시설한다. 이러한 금강계만다라를 아홉 개의 방형으로 구성하는 방식을 구회만다라(九會曼陀羅)라고 하며, 이는 특히 중국과 일본의 밀교 전통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여기서 정중앙의 구획이 갈마회(羯磨會)이며, 성신회(成身會) 혹은 근본회(根本會)라고도 한다. 금강계만다라는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 즉 깨달음을 구하는 과정과 중생을 구제하는 과정의 두 가지를 모두 담고 있다고 알려진다. 중생이 정각을 향하는 길을 상향문(上向門), 제불이 중생을 향하는 길을 하향문(下向門)이라고 부른다. 구체적으로는(아래 그림 참조), 중생이 깨달음을 얻는 과정은 오른쪽 아래 끝의 ❶ 항삼세사마야회에서 시작해서 중앙의 ❾ 성신회에 이르는 반시계 방향으로 설명되며, 깨달은 상태에서 중생을 교화하는 과정은 중앙의 ① 갈마회에서 출발하여 ⑨ 항삼세사마야회에 이르는 시계 방향으로 나타난다. 중생이 이르고자 하는 바는 제존(諸尊)의 깨달은 상태와 같은 대일여래의 몸을 성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신회라 칭하며, 깨달은 이들이 중생을 위해 펼치는 교화는 행위(業, Ⓢ karma, 갈마)에서 시작되므로 갈마회라고 부른다. 아홉 구획 중 중앙에는 대일여래(大日如來)가, 동·남·서·북 순으로 아촉여래, 보생여래, 아미타여래, 불공성취여래가 월륜 안에 배열된다.
· 집필자 : 방정란

관련자료

  • 曼荼羅イコノロジー
    도서 田中公明 | 平河出版社 | 1987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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