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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론주

한글정토론주
한자淨土論註
유형문헌
키워드왕생론주, 무량수경우바제사원생게, 바두반두, 세친
판본목판본
시대중국
간행연도1893년
간행처중국 남경 금릉각경처
소장처백련암
세친의 『정토론』을 담란이 주석한 책
담란(曇鸞, 476~542경)이 세친의 『정토론(淨土論)』을 풀이한 주석서로, 온전한 제목은 『무량수경우바제사원생게주(無量壽經優波提舍願生偈註)』이다. 줄여서 『무량수경주(無量壽經註)』·『왕생론주(往生論註)』·『정토론주(淨土論註)』라고도 한다. 세친의 논서 역시 『정토론』이나 『왕생론』으로 널리 불리지만, 원래 제목은 『무량수경우바제사원생게(無量壽經優波提舍願生偈)』이다. 여기서 무량수는 안락정토(安樂淨土) 여래의 별호이며, 우바제사는 논(論)을 뜻하는 말이다. 이 논은 정업(淨業)의 수행 방법, 과덕(果德)의 모습, 서방정토의 여러 장엄 공덕 등 정토계 경전에서 설하는 정토왕생의 의리를 잘 설명한다. 모두 1권이며, 앞에서 오언 게송으로 총설하고 이어서 장행이 뒤따르는 구조를 보인다. 문장이 간략하지만, 그 의미가 풍부한 특징이 있다. 이 논에 대한 담란의 주석은 상·하 2권으로 구성된다. 상권에서는 본론이 이행도(易行道)의 극치라고 찬양한다. 이행도는 깨달음에 이르는 쉬운 길을 의미한다. 담란은 『십주비바사론』 「이행품」의 설을 인용하여 보살이 아비발치[不退]를 구하는 데 어려운 길[難行道]과 쉬운 길이 있다고 한다. 쉬운 길은 단지 부처님을 믿는 인연으로 정토에 태어나기를 원하면 부처님의 원력을 타고, 곧바로 청정한 땅에 왕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난행도는 마치 육지의 길을 걸어가는 것같이 고생스럽지만, 이행도는 마치 배를 타고 물길을 가는 것처럼 즐겁다고 설한다. 게송의 마지막 회향 장구에서 “두루 모든 중생과 함께 안락국에 왕생하기를”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어떤 중생들과 함께한다는 것인지를 묻는다. 이에 대해 『관무량수경』의 구품왕생(九品往生)에 의거해, 오역죄(五逆罪)와 십악(十惡)을 지어 모든 불선(不善)을 갖춘 하품하생(下品下生)의 중생이 악업으로 악도에 떨어져야 하지만, 이 사람이 임종 시에 선지식을 만나 묘법을 듣고 부처님을 염하도록 가르침을 받아 지극한 마음으로 소리가 끊이지 않게 “나무무량수불”을 열 번 칭명하면, 염념 중에 80억 겁 동안 지은 생사의 업을 제거하고, 결국 극락세계에 왕생한다고 서술한다. 그리고 하권에서는 원왕게의 대의, 관찰을 일으키고 신심을 생성함, 관찰 수행의 체상(體相), 청정하게 원심(願心)에 들어감 등 열 가지로 나누어 게송의 이치를 해설한다. 이 책은 후대 정토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고, 특히 일본의 정토사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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