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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율사감통록

한글도선율사감통록
한자道宣律師感通錄
유형문헌
키워드도선, 감통록
판본목판본
시대고려
간행연도1243년
간행처대장도감
소장처경남 합천군 해인사
도선 율사가 천신과 묻고 답한 바를 기록한 감통 전기
당나라 664년에 도선(道宣, 596~667) 율사가 직접 경험한 감통 전기를 전한 것으로, 직접 천신들과 만난 일화와 그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 천인들의 존재와 역할, 계율의 중요성, 중국 불교 유적의 역사와 유래 등을 소개한다. 줄여서 『감통록(感通錄)』·『선율사감통록(宣律師感通錄)』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감통은 신통·신이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승려가 올바른 지계와 수행을 갖추고 중생을 교화해야만 가능하다. 도선은 중국 사분율종의 시조이며, 『속고승전(續高僧傳)』·『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 등을 지은 불교사가로서의 면모를 지녔다. 이 책은 1권으로 도선이 667년에 저술한 『율상감통전(律相感通傳)』과 대체로 비슷한 내용이다. 이 책의 내용은 도선이 만난 천인들과의 일화를 나열하는데, 천인이 직접 와서 공경히 절을 하고 각자의 성씨와 출신을 밝히며, 전생과 현재의 역할을 설명한 후 도선과 대화를 나누는 형식이다. 대화의 내용은 도선의 『속고승전』과 『광홍명집』 등의 저서에 대한 찬탄, 삼의(三衣)를 비롯한 의복과 계율에 관한 논의, 희생 제의를 허용하지 않는 불교식 제사의 모습과 의미, 불상의 조성과 영험함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 다보석불의 유래와 발견 과정, 고사토대(高四土臺)의 역사와 가섭불의 설법 장소로서의 의미, 오대산이 불교적으로 중요한 장소인 이유와 문수보살과의 연관성, 예서(隸書)의 기원과 불교 경전의 관계를 밝힌다. 그리고 구마라집(鳩摩羅什)의 역량에 대한 찬탄과 여러 경전의 유래와 의미, 좌구(坐具)와 가사(袈裟)에 대한 바람직한 율상(律相), 업의 작용과 윤회에 대한 불교적 해석 등을 전한다. 아울러 이 문헌이 대장경에 속하지 않았지만, 혜징(惠澄) 상좌에 의해 전해진다는 전래 상황도 소개한다. 이 책은 천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불교 관련 주제를 계율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중국이 과거부터 불연(佛緣)이 깃든 불국토임을 강조한다. 3대 폐불이라는 법난을 겪은 당시의 불교가 처한 상황을 감안하면, 타락한 승려와 도교 신봉자들에게 불교의 도덕적·역사적 우위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를 담은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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