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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법계현경

한글화엄법계현경
한자華嚴法界玄鏡
유형문헌
키워드종밀, 징관, 두순, 법계관문, 주화엄법계관문, 화엄발보리심장
판본목판본
시대중국
간행연도1895년
간행처중국 남경
소장처백련암
당나라 징관이 두순의 『법계관문』을 주석한 책
당나라의 청량 징관(淸凉澄觀, 738~839)이 두순(杜順, 557~640)의 『법계관문(法界觀門)』을 주석한 책으로, 『법계관문』의 주석서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다. 『화엄법계관현경(華嚴法界觀玄鏡)』 또는 『현경(玄鏡)』이라고도 한다. 제목의 ‘현경’은 본문에서 “마치 아홉 개의 거울이 능히 하나의 거울을 포섭하고 다시 아홉 개의 거울이 포섭의 대상인 하나의 거울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라고 한 비유에서 비롯된다. 『법계관문』은 화엄법계(華嚴法界)의 관법(觀法)을 정리한 저술로서, 원래 독립된 판본이 없었다. 현수 법장(賢首法藏, 643~712)의 『화엄발보리심장(華嚴發菩提心章)』에 전문이 실려 있으며, 『법계관문』의 주석서인 이 책과 규봉 종밀(宗密, 780~841)의 『주화엄법계관문(註華嚴法界觀門)』에 주석과 함께 원문이 실려 있어 현재까지 전해졌다. 징관은 이 책을 기초로 사법계설(事法界說)을 세웠다. 『화엄법계현경』은 상·하 2권이며, 본문은 ‘관왈(觀曰)’이라 하여 『법계관문』의 문구를 먼저 밝히고 이어서 ‘석왈(釋曰)’이라 하여 주석을 붙이는 형식이다. 『법계관문』의 진공관(眞空觀)·이사무애관(理事無礙觀)·주변함용관(周遍含容觀) 등 삼관에 대해서 징관은 사법계(事法界)·이법계(理法界)·이사무애법계(理事無礙法界)·사사무애법계(事事無礙法界)의 사법계설을 들어서 논한다. 이법계는 진공관에, 이사무애법계는 이사무애관에, 사사무애법계는 주변함용관에 각각 해당한다. 이 가운데 사법계(事法界)는 『법계관문』에서 생략되었다고 밝히며, 나아가 십현문(十玄門)이 주변함용관의 십문에서 나왔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종밀의 『주화엄법계관문』과 더불어 『법계관문』이 화엄의 관행을 설하는 중요한 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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