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정원신역화엄경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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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 | 貞元新譯華嚴經疏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징관, 화엄경소, 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별행소, 정원소 |
당나라 징관의 40권 『화엄경』 주석서
당나라 청량 징관(淸凉澄觀, 738~839)이 반야(般若)가 798년(정원 14)에 한역한 40권 『화엄경(華嚴經)』에 대해 강요(綱要)를 서술하고, 문장의 의미를 해석한 주석서이다. 다른 이름으로 『화엄경보현행원품소(華嚴經普賢行願品疏)』·『정원화엄경소(貞元華嚴經疏)』·『화엄경행원품소(華嚴經行願品疏)』라고도 하며, 줄여서 『정원소(貞元疏)』·『행원품소(行願品疏)』·『화엄경소(華嚴經疏)』라고도 한다.
이 책은 모두 10권이다. 책의 앞부분에 자서(自序)와 귀경게(歸敬偈)를 실었으며, 본문은 열 문으로 나누어 『화엄경』의 핵심을 해설한다. 여기서 열 문은 ① 가르침이 일어난 인연을 밝히는 교기인연(教起因緣), ② 가르침의 방편과 실제를 다루는 교문권실(教門權實), ③ 경에서 설하는 뜻과 이치를 밝힌 소전의리(所詮義理), ④ 종지를 변별하고 정하는 변정소종(辯定所宗), ⑤ 수행과 증득의 깊이를 논하는 수증천심(修證淺深), ⑥ 교체의 성질을 밝히는 창교체성(彰教體性), ⑦ 부류와 품회를 살피는 부류품회(部類品會), ⑧ 전해짐과 감응을 밝히는 유전감통(流傳感通), ⑨ 경전 이름을 해석하는 석경명제(釋經名題), ⑩ 문장을 따라 해석하는 수문해석(隨文解釋)이다.
이 책은 구성과 내용 면에서 징관이 80권 『화엄경(華嚴經)』을 주석한 『화엄경소(華嚴經疏)』의 「입법계품(入法界品)」과 해석이 대체로 일치한다. 그러나 60권과 80권 『화엄경』의 본문에 없는, 40권 『화엄경』에만 수록된 「보현보살십대원문(普賢菩薩十大願文)」을 상세히 주석하고 있어, 그 점에서 이 책의 독자성을 발견할 수 있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