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왕생정토결의행원이문 |
|---|---|
| 한자 | 往生淨土決疑行願二門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자운 준식, 결의문, 행원문, 정토왕생 |
자은 준식이 재가자를 위해 정토 실천을 설한 책
자운 준식(慈雲遵式, 963~1032)이 재가자를 위해 결의문(決疑門)과 행원문(行願門)으로 천태 염불을 체계화한 책이다. 준식은 사명 지례(四明知禮, 960∼1028)를 도와 천태 교단의 중흥을 이루었으며, 정토 수행의 실천과 체계화를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특히 재가자를 위해서 이 책과 더불어 『왕생서방약전(往生西方略傳)』을 지었다.
이 책은 제목에 나타나듯이 정토왕생을 위한 방법론으로 결의문(決疑門)과 행원문(行願門)을 제시한다. 결의문은 스승[師]과 법(法), 자신[自]에 대한 의심을 끊는 것이다. 의심이 믿음에 장애가 되기 때문에, 의심을 끊고 정토에 대한 바른 믿음을 얻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 가운데 법에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설명한다. 소승과 대승에서 각각 요의(了義)와 불요의(不了義)를 구분하고, 대승 가운데 삼승통교(三乘通敎)·대승별교(大乘別敎)·불승원교(佛乘圓敎)로 구분하여, 정토가 대승료의(大乘了義) 중에 요의이며 불승원교 가르침임을 강조한다.
다음으로 행원문은 예참(禮懺), 십념(十念), 계연(繫緣), 수복(修福) 등 네 가지 문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예참은 자신의 업장을 제거하여 몸과 마음을 고결하게 하고 부처님께 예불하는 것이다. 십념은 왕생의 원인으로, 일기(一氣)를 일념(一念)으로 하여 십기(十氣)를 십념으로 하면서 염불하는 것이다. 계연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염불을 이어가 부처님을 기억하는 것이며, 수복은 현실에서 다음의 다섯 가지를 행하는 것이다. 삼보를 비방하지 않고 출가를 방해하지 않는다. 부모를 공양하고 효도하며, 스승과 어른을 받든다. 정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속이지 않는다. 불살생을 행한다. 인과를 믿는다.
이 책은 정토의 이론에 해당하는 결의문을 보이고, 그것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원문을 나타낸 것으로, 천태법화 사상의 현실주의에 입각해 이론과 실천의 융합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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