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불조통기

한글불조통기
한자佛祖統記
유형문헌
키워드지반, 전등사서, 정토입교지
판본목판본
간행연도不明
간행처中國
소장처백련암
송나라 지반이 사서를 모방하여 편찬한 불교역사서
송나라 지반(志磐, ?~?)이 사서를 모방하여 편찬한 불교 역사서로, 인물의 전기[紀傳體]와 시대 순서대로[編年體] 정리했다. 줄여서 『통기』라고도 한다. 이 책은 원래 사마광(司馬光)의 『자치통감(資治通鑑)』에 영향을 받아 편찬한 송경천(宋景遷)의 『종원록(宗源錄)』과 종감(宗鑑)의 『석문정통(釋門正統)』이 사료가 충분하지 않고 비판적 시각이 부족해, 이를 보충하고자 편찬하였다. 이 책은 모두 54권이며, 본기(本紀) 8권·세가(世家) 2권·열전(列傳) 12권·표(表) 2권·지(志) 30권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본기’에는 석가모니불의 성도와 중생 교화, 인도의 24조와 중국의 9조, 흥도(興道) 아래 8조의 사적 등을 수록하였다. ‘세가’에는 남악(南岳)·천태(天台)·장안(章安) 등 198인의 전기를 실었다. ‘열전’에는 자운(慈雲)을 비롯해 광지(廣智)·신조(神照)·남병(南屛) 등 378인의 전기를 전하고, ‘표’에는 502년부터 1033년까지 530여 년 동안의 역대 전교표와 서토와 동토의 불교 계보를 그림으로 나타냈다. 30권으로 가장 분량이 많은 ‘지’는 9장으로 나누었다. 「산가교전지(山家敎典志)」는 1권으로, 천태종의 저술을 정리했다. 「정토입교지(淨土立教志)」는 3권으로 정토종의 승속전(僧俗傳)을 기술했다. 「제종입교지(諸宗立教志)」는 1권으로 선종·화엄종·법상종·밀교·율종 등 종파의 창립을 역사적으로 간략하게 서술했다. 「삼세출흥지(三世出興志)」 역시 1권으로 과거·현재·미래 부처님의 대삼재와 소삼재를 기술했다. 「세계명체지(世界名體志)」는 2권으로 세계의 팔방제천을 나타냈다. 「법문광현지(法門光顯志)」는 1권으로 상탑과 불사에 관한 기록을 열거했다. 「법운통색지(法運通塞志)」는 15권으로 편찬의 폭이 가장 크며, 역대 불교사적을 시대순으로 정리했다. 「역대회요지(歷代會要志)」는 4권으로 불교의 흥폐에 관해 역대 사례를 모았다. 「명문광교지(名文光教志)」는 2권으로 천태종의 지(志)·기(記)·비문(碑文) 등에 관해 찬과 송을 수록했다. 이 책은 1권·2권·3권·10권·16권·17권·21권·25권·31권 등에서 『천태사교의』의 내용을 언급하는 등 책 전반에 걸쳐 천태종(天台宗)의 찬술과 저술이 중심을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역사 기록을 두루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내용이 정교해서 중국불교사를 연구하는 중요 자료로 평가받는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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