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보살영락본업경 |
|---|---|
| 한자 | 菩薩瓔珞本業經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의적, 보살계본, 의적소, 42현성 |
| 판본 | 목판본 |
| 시대 | 조선 |
| 간행연도 | 1574년 |
| 간행처 | 不明 |
| 소장처 | 동국대 중앙도서관 |
『범망경(梵網經)』과 함께 대승 계율의 근본이 되는 경전
『범망경(梵網經)』과 함께 대승 계율의 근본이 되는 문헌으로, 요진(姚秦, 375~378) 때 축불념(竺佛念)이 한역했다. 『보살영락경(菩薩瓔珞經)』·『본업경(本業經)』·『영락경(瓔珞經)』·『영락본업경(瓔珞本業經)』·『보살본업영락경(菩薩本業瓔珞經)』이라고도 부른다.
이 경은 십신심(十信心)과 42현성, 즉 십주(十住)·십행(十行)·십회향(十迴向)·십지(十地)·무구지(無垢地)·묘각지(妙覺地)에 이르는 보살의 52단계 수행 과정과 그 과정에서 얻은 공덕과 깨달음, 보살 수행의 인과, 보살계 등을 설한다. 제목에 나타나는 ‘영락본업’은 화엄 계통의 용어로, 이 경은 7처 8회, 42현성, 10수(首) 보살의 명칭 등에서 『화엄경』의 교설과 부합되는 면이 많다.
이 경은 상·하 2권 8품으로 구성된다. 상권은 제1품부터 제3품까지, 하권은 제4품부터 제8품까지이다. 내용을 품별로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제1 「집중품(集中品)」에서는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에서 정각을 이루고 마흔두 가지 빛을 발산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보살 대중이 부처님께 본업영락인 십주·십행·십회향·십지 등 보살의 수행 단계와 경지에 대해 설해 달라고 청한다. 제2 「현성명자품(賢聖名字品)」에서는 보살의 42단계 수행 과정과 각 단계의 명칭과 내용, 공덕을 나타낸다. 제3 「현성학관품(賢聖學觀品)」에서는 각 단계에서 닦아야 할 구체적인 수행 내용과 관법을 밝힌다. 제4 「석의품(釋義品)」에서는 각 수행의 의미와 얻게 되는 공덕을 상세히 드러낸다. 제5 「불모품(佛母品)」에서는 보살 지혜의 근본인 ‘불모(佛母)’에 관해 밝히고 이제(二諦)와 중도(中道)를 설한다. 제6 「인과품(因果品)」에서는 보살 수행의 인(因)으로서 십바라밀, 과(果)로서 불과 이종법신(二種法身)에 관해 설명한다. 제7 「대중수학품(大衆受學品)」에서는 대중에게 보살계(菩薩戒) 수지를 권고하고, 육입 법문과 구체적 수행법을 제시한다. 제8 「집산품(集散品)」에서는 설법 청중의 근기에 따른 증득을 묘사하고, 부처님이 문수사리를 비롯한 대보살들에게 이 경전의 가르침을 부촉한다.
이 경은 보살의 수행 단계와 내용을 상세히 설하며, 소승계를 포함한 유가계 보살계와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 『범망경』과 함께 대승의 보살계를 대표하는 문헌이므로, 여기에 나타나는 십신과 42현성은 52단계 보살도이다. 천태는 이 부분을 바탕으로 『법화현의(法華玄義)』에서 보살의 52단계설을 확립했으며, 이는 한국과 일본 불교에서 특히 중시되었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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