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법화찬 |
|---|---|
| 한자 | 法蓮讚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혜상, 법화경신앙, 염험기, 법화전기 |
| 판본 | 활자본 |
당나라 때 혜상이 편찬한 최초의 『법화경』 영험기
당나라 때 혜상(惠詳, ?~?)이 『법화경(法華經)』을 신봉하고 수행한 여러 인물의 이야기를 그들의 생애와 행적을 중심으로 기록한 중국 최초의 『법화경』 영험기이다. 동진(東晉) 시대부터 706년(신룡 2)까지 『법화경』의 신앙과 관련한 영험 사례를 총 206편 수록하였다. 줄여서『법화전(法華傳)』이라고도 한다. 찬자에 관해서는 자세한 기록이 없다.
이 책은 모두 10권이며, 그 내용은 도상(圖像)·번역(飜譯)·강해(講解)·수관(修觀)·유신(遺身)·송지(誦持)·전독(轉讀)·서사(書寫)의 팔과(八科)로 이루어진다. 각 권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권 도상편은 『법화경』의 설법 장면을 담은 불상과 도상, 법화 관련 사찰, 다보탑과 법화탑 등 보탑의 건립 인연담을 담았다. 제2권은 번역편으로, 법화 계통의 진경(眞經)을 한역한 10인의 역경가와 위경(僞經)과 관련된 인물 4명, 그리고 법화 관련 논서를 번역한 2인의 행적을 기록했다. 제3권 강해편에서는 길장·관정·연광 등 『법화경』을 강설한 13인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어서 33인의 강설가 명단을 수록했다.
제4권은 수관편으로, 천태종의 법화 수행 전통을 이어간 혜사(慧思)·지의(智顗)·지조(智璪) 3인의 수행과 깨달음을 서술했다. 제5권 유신편에서는 『법화경』의 가르침을 따라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을 나타냈다. 제6권에서 8권까지 송지편에서는 『법화경』을 수지독송한 80여 명의 행적을 상세히 기술하고, 추가로 28명의 명단을 기재했다. 제9권 전독편에서는 『법화경』을 독경한 12인의 수행자를, 제10권 서사편에서는 경전을 필사한 19명의 공덕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 「천태법화소서(天台法華疏序)」를 첨부하여 천태종의 『법화경』 해석 전통을 전했다.
한편 이 책에는 중국인의 신앙뿐 아니라 주변 여러 나라의 영험담도 전하는데, 여기에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영험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강해편의 영광 이야기, 전독편의 신라국 김과의 아들 이야기, 서사편의 나당전쟁에 참여한 당나라 병사의 이야기 등에서 삼국시대 법화 신앙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법화 신앙의 실천적인 모습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후대의 법화 영험담의 모범이 되었고, 고려와 일본에까지 전파되어 동아시아 법화 신앙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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