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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법원의림장

한글대승법원의림장
한자大乘法苑義林章
유형문헌
키워드자은규기, 의림장, 법상종
판본목판본
시대고려
간행연도1243년
간행처대장도감
소장처경남 합천군 해인사
규기가 찬술한 유식 교학서
당나라의 대표적인 유식 논사이자 법상종(法相宗)의 개창자인 자은 규기(慈恩窺基, 632~682)가 법상유식(法相唯識)을 중심으로 유식교학(唯識敎學)을 정리한 책이다. 줄여서 『법원의림장(法苑義林章)』·『의림장(義林章)』이라 하며, 별칭으로 『칠권장(七卷章)』이라고 한다. 규기는 현장의 직계 제자로, 그냥 기(基)라 부르기도 한다. 그는 스승의 역장에 참여해 『성유식론(成唯識論)』을 한역하였고, 그 주석서인 『성유식론술기(成唯識論述記)』를 찬술하였다. 이 책은 7권 29장으로, 8권 33장 본과 12권 본 등 이본도 존재한다. 그 내용은 제1권에서는 총료간(總料簡), 오심(五心), 유식의림(唯識義林), 제승의림(諸乘義林) 등 4장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 중 총료간장은 본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저자가 유식의 입장에서 부처님 시대 이후의 교설을 선택하여 다음의 5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① 가르침의 이익이 각각 다름[敎益有殊門]에서는 소승 이부(異部)와 모든 대승교의 이익을 각각 논한다. ② 시기와 이익의 차이[時利差別門]에서는 먼저 중국의 역대 불교가들의 교판을 서술하고, 이어서 유식종(唯識宗)의 삼시교(三時敎) 설을 전한다. ③ 종지를 설명함이 각각 다름[詮宗各異門]에서는 각 종파의 입종(立宗)이 다름을 거론하고, 뒤에 법상의 ‘비유비공중도종(非有非空中道宗)’의 요의를 드러낸다. ④ 체의 성질이 같지 않음[體性不同門]에서는 외도와 소승·대승 등의 교체가 다름을 보이고, 다시 유식종의 ‘사중출체(四重出體)’ 설을 제시한다. ⑤ 이름을 얻게 된 차이가 현격함[得名懸隔門]에서는 육합석(六合釋)을 풀이한다. 제2권에는 제장(諸藏), 십이분(十二分), 단장(斷障), 이제(二諦) 등 4장이 있다. 제3권에는 대종조색(大種造色), 오근(五根), 표무표(表無表) 등 3장이 있다. 제4권에는 귀경(歸敬), 사식(四食), 육십이견(六十二見), 팔해탈(八解脫), 이집(二執) 등 5장이 있다. 제5권에는 이십칠현성(二十七賢聖), 삼과(三科), 극미(極微), 승정과색(勝定果色), 십인(十因), 오과(五果), 법처색(法處色) 등 7장이 있다. 제6권에는 삼보(三寶), 파마라(破魔羅), 삼혜(三慧), 삼륜(三輪) 등 4장이 있다. 제7권에는 삼신의림(三身義林), 불토(佛土) 등 2장이 있다. 이 책은 『성유식론술기』와 함께 법상종의 교학을 확립하는 기초가 되었다. 특히 이 책에 나타난 체계적인 교리 해석은 동아시아 불교의 유식사상 발전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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