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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원각경대소

한글대방광원각경대소
한자大方廣圓覺經大疏
유형문헌
키워드종밀, 원각경, 원각경대소
판본목판본
간행연도1909년
간행처中國 南京
소장처백련암
당나라 종밀의 『원각경』 주석서
당(唐)나라 규봉 종밀(圭峰宗密, 780~841)이 불타다라(佛陀多羅)가 한역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儀經)』(『원각경』)의 경문을 풀이한 주석서이다. 줄여서 『대방광원각경소(大方廣圓覺經疏)』·『원각경대소(圓覺經大疏)』·『원각대소』·『원각소』 등이라고도 한다. 종밀은 화엄종의 제5대조로, 화엄종 제4조 청량 징관(淸凉澄觀, 738~839)에게 『화엄경(華嚴經)』을 배웠으며, 선종의 일파인 하택 신회(荷澤神會, 670~762)의 법계를 이어받았다고 한다. 그는 『원각경』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사람으로, 이 경전을 평생 특별히 중요시하여 『원각경과문(圓覺經科文)』·『원각경대소』·『원각경대소초(圓覺經大疏抄)』·『원각경도량수증의(圓覺經道場修證儀)』 등을 지었다. 종밀은 이 책의 서문에서 문장이 풍부하고 의미가 자세하며 폭넓은 것은 진실로 『화엄경』이지만, 체를 지적하고 기연에 투합되는 것은 『원각경』과 비길 것이 없어서, 여러 논을 참고하고 백가의 설을 반복하여 소를 지었다고 한다. 그는 성인의 뜻을 지극히 생각하여 세밀하게 연구해 보니 이 책이야말로 의미는 성상(性相)을 갖추었고, 선은 돈점(頓漸)을 겸했으며, 유인하는 이로 하여금 다른 것을 구할 필요가 없게 하고, 반조(反照)하는 무리가 다른 면을 보지 않게 한다고 밝혔다. 『원각경』은 모두 12장으로 문수사리 보살·보현 보살·보안 보살·금강장 보살 등 열두 보살이 장마다 차례로 등장해 질문하고, 세존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원각경』의 경문을 따라 주석한 이 책은 모두 3권 혹은 12권으로, 5언 16구의 귀경송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교기인연(教起因緣), 장승분섭(藏乘分攝), 권실대변(權實對辯), 분제유심(分齊幽深), 소피기의(所被機宜), 능전체성(能詮體性), 종취통별(宗趣通別), 수증계차(修證階差), 서석번전(敘昔翻傳), 별해문의(別解文義) 등의 십문으로 나누어 전체 경문을 해석한다. 한편 종밀은 교리상의 주요 내용과 개념에 대해 중요한 문헌들을 인용해 엄밀성을 확보하였다. 인용 문헌은 화엄·천태·반야·공·유식·여래장·아비달마·아함·선종 등 불교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있으며, 중국의 고유 사상과 관련한 문헌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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