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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

한글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
한자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鈔
유형문헌
키워드화엄경, 화엄경소, 십문, 징관
판본목판본
시대조선
간행연도1690년
간행처전라도 낙안 징광사
소장처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당나라 징관이 자신의『화엄경소』를 다시 주석한 책
당나라의 징관(澄觀, 738~839)이 80권 『화엄경(華嚴經)』을 주석한 자신의 저술 『대방광불화엄경소(大方廣佛華嚴經疏)』 60권을 다시 상세하게 해설한 책이다. 줄여서 『화엄경수소연의초(華嚴經隨疏演義鈔)』·『수소연의초』·『연의초』·『화엄대소초(華嚴大疏鈔)』 등이라고 한다. 이 책은 모두 90권이다. 내용은 총서명의(總序名意), 귀경청가(歸敬請加), 개장석문(開章釋文), 겸찬회향(謙讚回向)의 4단으로 구성된다. 먼저 총서명의에서는 『화엄경소』의 서문인 자서(自序)를 해석한다. 귀경청가에서는 『화엄경소』의 귀경서(歸敬序)를 해설하고, 법안(法眼)이 원만해져 중생을 교화하고자 한다는 이 책의 저술 목적을 밝힌다. 그리고 후학들이 바른 견해를 갖도록 정법 혜원(靜法慧苑, 673~743)의 『간정기(刊定記)』에 나타난 잘못을 지적한다. 개장석문부터는 『화엄경소』의 본문에 따라 경의 뜻을 십문(十門)으로 고찰한다. 겸찬회향에서는 『화엄경소』의 마지막 회향(回向)의 유통게(流通偈)를 풀이한다. 위의 십문은 『화엄경소』의 설명 방식을 그대로 따른 것으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가르침이 일어난 인연을 밝힌 교기인연(敎起因緣), ② 경에 포섭된 삼장을 밝히는 장경소섭(藏經所攝), ③ 경에서 설한 뜻과 이치를 밝힌 의리분제(義理分齊), ④ 『화엄경』의 교설을 받은 자의 근기를 설하는 교소피기(敎所被機), ⑤ 경의 교설이 얕고 깊음을 체(體)로서 밝힌 교체천심(敎體淺深), ⑥ 경의 종취를 설하는 종취통국(宗趣通局), ⑦ 산스크리트본과 이역본, 별행본, 주석서 등에 대해 설하는 부류품회(部類品會), ⑧ 한역 연대와 경을 독송하고 강설하는 감응을 설한 전역감통(傳譯感通), ⑨ 경의 제목과 서분에 해당하는 「세간정안품」의 품 이름을 해석한 총석경제(總釋經題), ⑩ 경의 문구를 해석하는 별해문의(別解文義)이다. 이상의 십문 가운데 구문까지를 ‘현담(玄談)’이라 하며, 예부터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이 책은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에서도 『화엄경소』와 함께 80권 『화엄경』의 대표적인 주석서로 중요시되었다. 특히 경전의 개요가 담긴 앞부분의 현담이 따로 유통되면서, 현담에 대한 주석 작업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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