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악업 |
|---|---|
| 한자 | 惡業 |
| 산스크리트어 | pāpa-karman |
| 팔리어 | pāpa-kamm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불선업, 십불선업, 십악업 |
현세와 내세에 괴로운 과보를 불러오는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나쁜 업
현세와 내세에 괴로운 과보를 불러오는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나쁜 업을 말한다. 오역죄(五逆罪), 열 가지 악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선업에 상대되는 말이며, 불선업(不善業)이라고도 한다. 불교에서는 이전에 지은 악업은 버리고 떠나며, 아직 생겨나지 않은 악업은 생겨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잡아함경』 권37에서는 악업이란 살생 내지 꾸미는 말[綺語] 등을 가리킨다고 하였다.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권29에서는 계(戒)는 모든 선법(善法)의 사다리이고, 모든 선법의 근본이며, 계율은 모든 선근을 인도하는 우두머리이며, 계율은 모든 선법의 뛰어난 깃발[勝幢]이며, 능히 나쁜 병을 치료하는 약나무와 같아서, 계는 모든 악업과 삼악도(三惡道)를 길이 끊어 버린다고 하여, 악업을 짓지 않으려면 계가 중요함을 말하였다. 80권 『화엄경』 권66에서는 보살은 교묘한 방편으로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열 가지 악업을 버리고 열 가지 착한 길에 머물러 궁극에는 상쾌하고 안락하며 마침내 안온하고 끝내 일체 지혜의 지위[一切智地]에 머물게 한다고 하였다. 또 40권 『화엄경』 권40에 따르면, 보살은 과거 시작도 없는 겁 동안에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말미암아 몸과 입과 뜻으로 많은 악업을 지은 것이 한량없고 끝없으므로 청정한 세 가지 업으로 널리 법계의 모든 부처님과 보살 앞에서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고 이후에 다시는 악업을 짓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악업을 짓는 것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에 기인하기 때문에 불보살 앞에서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는 것이야말로 악업을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말한 것이다. 또 『아비담비바사론(阿毘曇毘婆沙論)』 권25에서는 세 가지 불선근(不善根)으로 열 가지 악업을 일으키기 때문에 열 가지 나쁜 곳에 떨어진다고 하여, 악업의 과보를 경계한다.
· 집필자 : 박서연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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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살마하살은 몸과 입과 뜻의 악업을 멀리 떠나고 항상 깨끗한 계율을 지니되, 한결같이 여래의 깨끗한 계율을 구하면서도, 일체 범부와 어린아이와 중생들이 가지는 계율의 위의를 보이나니, 그것은 계율을 범하는 중생을 교화하여 성숙시키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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