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과거현재인과경 |
|---|---|
| 한자 | 過去現在因果經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인과경, 불전문학 |
석가모니부처님의 전기를 담은 경전
석가모니부처님의 전기(傳記)를 담은 경전으로, 전생의 행적부터 탄생·출가·성불·교화를 중심으로 과거세의 원인과 현세의 결과를 다루고 있다. 줄여서 『과현인과경(過現因果經)』·『인과경(因果經)』으로도 부르며, 전생과 현생, 내생에 걸친 인과의 측면을 강조하여 『삼세인과경(三世因果經)』이라고도 한다.
유송(劉宋) 시대 435년에서 443년 사이에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Guṇabhadra)가 4권으로 번역하였다. 원전을 비롯한 주석서와 이역본(異譯本)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유일하게 현존하는 문헌이다.
경의 첫머리는 부처님이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제자들에게 과거 인연을 밝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부처님은 전생에 선혜(善慧)라는 선인(仙人)이었던 보살이 보광여래(普光如來: 연등불)에게서 부처가 되리라는 수기(受記)를 받아 백정왕(白淨王: 정반왕)과 마야부인에게서 태어난 인연을 설하고, 이후 출가와 성도, 마지막으로 대가섭(大迦葉)의 교화에 이르기까지 석존의 생애와 연관된 일화들이 순차적으로 제자들에게 전해진다.
구성 면에서는 따로 품이 나누어져 있지 않으며, 전기 부분의 구성이나 내용은 초기 불전(佛傳) 문헌에 속하는 『불소행찬(佛所行讚, Buddhacarita)』 및 『불설보요경(佛說普曜經, Lalitavistara)』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기존의 불전문학을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또한 성도 후의 내용에서는 부파불교(部派佛敎), 특히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전승과 여러 공통점이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한다.
선혜 선인으로서의 전생담에서는 중생을 교화하고 널리 이롭게 하는 대승의 사상이 나타나며, 출가 구도의 과정 중 수론학파(數論學派, Ⓢ Sāṃkhya) 아라라(阿羅邏, Ⓢ Ārāḍa Kālāma, Ⓟ Āḷāra Kālāma) 선인과의 문답에서는 수론학파와 불교의 사상적 차이점을 엿볼 수 있다. 전생과 현생에 걸친 석존의 일대기에 인과의 실상과 불교의 교설을 엮어 놓은 경전으로서 독보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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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인과경(過去現在因果經) 제1권 송(宋) 천축(天竺)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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