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현일체색신삼매 |
|---|---|
| 한자 | 現一切色身三昧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법화경, 약왕보살품, 보현삼매, 묘음보살, 관세음보살 |
『법화경』에서 온갖 중생의 몸으로 나타낼 수 있는 삼매
모든 중생의 모습[色身]으로 자유자재하게 나타낼 수 있는 삼매를 말한다. 이 삼매는 『법화경(法華經)』에서 잘 묘사되어 있다. 『법화경』은 일불승(一佛乘)으로 나아가는 보살을 위한 경전이기 때문에 이 경전을 듣고 독송하고 설법하는 수행의 공덕으로 이 삼매가 성취된다. 보현색신삼매(普現色身三昧)라고도 하고, 간략하게 보현삼매(普賢三昧)라고도 한다.
『법화경』 「약왕보살품(藥王菩薩品)」에서는 약왕보살의 전신인 희견(喜見)보살이 모든 색신을 드러내는 삼매에 들어 중생의 근기에 따라 모습을 나타내어 삼승(三乘)으로 교화하였고, 이러한 삼매는 『법화경』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또한 『법화경』 「묘음보살품(妙音菩薩品)」에서도 묘음보살이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로서 갖가지 몸을 변화시켜 나타내며 사바세계를 환히 비추어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각각 알아야 할 것을 알게 하고, 모든 시방세계에서 몸을 바꾸어 중생을 제도한다고 한다. 이에 석가모니불은 묘음보살이 이 삼매에 들어 있으므로 능히 한량없는 중생을 이롭게 한다고 설하고 있다. 관세음보살도 모든 부처님의 모습[佛身], 모든 보살의 모습[菩薩身], 벽지불의 모습[辟支佛身], 아라한의 모습, 모든 천왕의 모습, 전륜성왕의 모습, 아래로는 갖가지 중생의 모습으로 감응(感應)하여 나타낸다. 이와 같이 제도할 중생의 모습으로 자유자재하게 드러내어 중생을 제도하는 힘은 이 삼매에 의해서다.이 삼매의 힘은 사람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모습을 그 사람 앞에 나타내어 그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즉 부처님부터 중생까지 모든 존재의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이는 법성(法性)의 체(體)가 다름이 없음을 알기 때문에 능히 여러 가지 형상을 나타낼 수 있는 힘으로, 모든 현상의 법성을 깨닫고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 삼매는 보살들의 중생제도를 위한 실천적 기반이 된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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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이 묘음보살은 깊이 선근을 심었습니다. 이 보살은 어떤 삼매에 머물렀기에 능히 이와 같은 변화를 나타내어 중생을 제도하여 해탈시킵니까?” 부처님께서 화덕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그 삼매의 이름은 현일체색신으로 묘음보살은 이 삼매 중에 머물러 능히 한량없는 중생을 이익되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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